-
[해외뉴스]
[파리 리포트] 故 마르크리트 뒤라스를 아십니까?
<뒤라스와의 사랑>으로 부활한 파리 영화광의 영웅<연인>의 작가이자 <히로시마 내사랑>의 시나리오 작가로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졌고 <인디아 송>(India Song) 같은 영화로 이곳 시네필들에겐 모던한 영화의 대표적인 감독으로 꼽히는 마르그리트 뒤라스가 사후 5년이 지난 지금 다시 언론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2-02-05
-
[해외뉴스]
제52회 베를린영화제 개막
2월6일부터, <나쁜 남자>등 23편 경쟁제52회 베를린영화제가 오는 2월6일 개막한다.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12일의 행사기간 동안 독일감독 톰 티그베어의 신작 <헤븐>에서 찰리 채플린의 고전 <위대한 독재자>에 이르는 400여편의 작품을 소개하게 된다. 김기덕 감독의 <나쁜 남자>를 비롯, 경쟁
2002-02-04
-
[해외뉴스]
<블랙 호크 다운> 2주째 정상 사수
<블랙 호크 다운>이 2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1월 마지막 주말, 팝스타 맨디 무어 주연의 로맨스영화 <워크 투 리멤버>, 브에나비스타의 새 영화 <몬테 크리스토>, 리처드 기어 주연의 스릴러 <모스맨> 등이 한꺼번에 개봉했지만, <블랙 호크 다운>의 아성을 무너뜨리진 못했다. 2위는 지난
2002-02-04
-
[해외뉴스]
007 제목 그만 좀 따라해!
MGM, 뉴 라인·유니버설과 영화제목·홍부문구로 티격태격경영난으로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MGM이 모순된 두개의 분쟁에 연루됐다. 두 싸움 중 MGM이 큰소리를 치고 있는 케이스는 <오스틴 파워즈 인 골드멤버>의 제목을 둘러싼 뉴라인과의 줄다리기. MGM은 007 시리즈 <골드핑거>의 타이틀을 명백히 연상시키는 <오스틴 파워&g
2002-02-04
-
[해외뉴스]
이완 맥그리거·르네 젤위거, <다운 위드 러브> 공연
이완 맥그리거와 르네 젤위거가 코미디 <다운 위드 러브>에서 공연한다. 1960년 뉴욕을 무대로 한 <다운 위드 러브>는 도리스 데이-록 허드슨 커플을 앞세웠던 <필로우 토크>류의 로맨틱코미디에 오마주를 바치는 영화. <브링 잇 온>의 페이튼 리드 감독이 5월 중순 촬영에 들어갈 <다운 위드 러브>는
2002-02-04
-
[해외뉴스]
스필버그+크루즈, 레오+스콜세지
스티븐 스필버그가 총애하는 배우가 톰 행크스에서 톰 크루즈로 바뀐 것일까. 스필버그와 크루즈가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끝내자마자 신작 2차대전 영화 <유령 병사들>(Ghost Soldiers)에서 다시 팀을 이룬다고 <데일리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한편 마틴 스코시즈는 <갱 오브 뉴욕>의 주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
2002-02-04
-
[해외뉴스]
<아스테릭스: 미션 클레오파트라>, 프랑스 최다개봉관 기록
프랑스영화 사상 두 번째로 많은 제작비를 들여 만든 <아스테릭스: 미션 클레오파트라>가 지난 1월30일, 프랑스 900개 영화관에서 개봉되는 기록을 세웠다. 갈리아 지방을 정복하려는 시저와 로마제국에 맞서는 두 친구의 모험을 다룬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이미 99년에 1편 <아스테릭스>가 대성공을 거둔 바 있다.1편과
2002-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