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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만원릴레이 80] <괴물> 프로듀서 조능연
“평소 만원릴레이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추천해준 이춘영 프로듀서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적은 돈이지만 노숙자들을 위해 쓰여졌으면 좋겠다. 촬영을 하다보면 노숙자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안쓰러운 마음이 들곤 했다. 특히 한밤중에 길거리에서 잠을 청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도 촬영 뒤치다꺼리를 하느라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안타까웠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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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정지우 감독 신작 <모던보이>에 박해일, 김혜수 캐스팅
박해일과 김혜수가 영화 <모던보이>에 캐스팅 됐다. 박해일은 동경유학을 다녀와 총독부에 근무하면서 인생을 즐기기에 여념이 없는 ‘경성 최고의 모던보이’ 이해명 역을 맡았고, 김혜수는 이해명을 한 순간에 매혹시킨 비밀스런 ‘모던걸’ 조난실을 연기한다.
<해피엔드> <사랑니>의 정지우 감독의 세 번째 연출작으로 5월말 크
글: 김은주 │
200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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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천년학>은 사랑을 소리로 승화시키는 이야기다."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이 4일 오후 2시, 서울극장에서 공개됐다. 시사가 끝난 후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임권택 감독은 "<서편제>는 소리의 감흥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면, <천년학>은 소리 자체를 주인공들의 사랑이야기에 끌어들이려 했다"고 연출의 변을 밝혔고, 동호 역을 맡은 조재현은 "<천년학&
글·사진: 강병진 │
200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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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불법복제 뿌리뽑자" 영화인협의회 결성
영화계가 불법복제를 뿌리뽑기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부쳤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와 영화사협의회 관계자들이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영화인협의회’를 발족한다. 이들은 지난 3월30일 저작권 보호 전담기구 설치를 위한 모임을 갖고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이 협의회에는 국내 영화사와 직배사 등 78개 주요 영화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불법복제 등 저작권 침해 행위에 적
글: 문석 │
200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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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제영화제 정부 지원받기 어려워진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영화제에 대한 문화관광부의 지원이 보다 까다로와진다. 문화관광부는 4월3일 ‘국제영화제 지원 지침’을 발표하고 앞으로는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발전 가능성이 있는 소수의 영화제에 대해 지원할 뜻을 밝혔다. 문화부는 이 지침에서 ●전년도 평가결과 100점 만점 50점 이상 획득한 영화제 ●신규영화제 요건을 갖춘 영화제를 대상으로
글: 문석 │
200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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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제3회 아시아영화아카데미, 2007년도 신입생 모집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아시아영화아카데미(AFA)가 2007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동서대학교,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대만의 허우 샤오시엔, 한국의 임권택 감독 등 아시아의 기성 감독들과 유능한 테크니션들을 강사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단편영화제작 및 각종 워크숍과 특강, 멘토링 등을 통해 아시아
글: 강병진 │
200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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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정부와 투쟁할 것이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타결로 스크린쿼터가 현행유보에 놓인 것과 관련해 영화인들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문화침략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영화인대책위는 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FTA 타결소식을 접하며, 우리 영화인들은 참담함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노무현 대통령은 스크린쿼터 축소로 한국영화의 심장에 대못을 박아 피 쏟게 하더니, 그도
글: 강병진 │
2007-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