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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미FTA가 한국영화의 씨를 말릴 것이다."
"한미FTA협정문을 폐기하라!" 영화인들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문화침략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 대책위원회는 8일 오전 영화사 싸이더스FNH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공개된 한미FTA협정문의 독소조항이 한국영화의 씨를 말릴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영화인들은 투자자 국가제소권의 보장과 비위반
글·사진: 강병진 │
200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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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숀 코너리, <인디아다 존스4> 출연 안해
숀 코너리가 <인디아나 존스4>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리즈의 2편과 3편에서 인디아나의 아버지 헨리 존스 역으로 출연한 숀 코너리는 루카스 필름의 인디아나존스 웹사이트(www.indianajones.com)를 통해서 출연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했다.
"출연 여부에 대한 질문을 너무 많이 받아서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히는 것이 좋을 것이
글: 안현진 │
200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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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파이란>, 미국에서 리메이크
최민식, 장백지의 <파이란>이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된다. 한국의 시골 마을을 뉴욕의 맨해튼으로 옮길 리메이크 <파이란>은 맨해튼의 러시아 마피아가 러시아에서 망명온 여자와 조직에서 연결해 준 결혼을 하는 것으로 재설정된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원작과 다른 점은 여자가 죽은 후 그녀가 남긴 편지를 본 남자 주인공이 여
글: 안현진 │
200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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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누벨바그의 친구, 영원히 안녕
누벨바그의 태동과 함께한 프랑스 배우 장 클로드 브리알리가 5월30일 74살의 일기로 사망했다. 클로드 샤브롤, 장 뤽 고다르, 프랑수아 트뤼포 작품 등, 총 185편의 영화에 출연한 그는 시니시즘과 무심한 듯 세련된 이미지로 누벨바그를 풍미한 배우. 샤브롤의 <미남 세르주>(1958)와 <사촌들>(1959), 트뤼포의 <400
글: 김민경 │
200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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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전문가 100자평] <두 번째 사랑>
김진아 감독의 <두번째 사랑>에서 만나는 불륜은 격정적이며 아름답다. 그것은 영화를 구성하는 각각의 요소들이 엇나가지 않고 자기 몫을 톡톡히 해내는데서 비롯된다. 복잡한 인물의 심리적 상태를 세심하게 이끌어낸 감독의 연출과 유려한 촬영, 결정적 감정의 순간을 그대로 피아노 선율에 담아낸 마이클 니만의 음악, 그리고 외도를 하면서 남편에 대한 죄
200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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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할머니 앞에서 바지 한 번 내리는 기분이다"
지난 5월 17일부터 대학로에서 공연되고 있는 양동근 연출의 <관객모독>이 홍대에도 둥지를 마련했다. <관객모독>은 작가 페터 한트케가 쓴 작품을 지난 1978년 연출가 기국서가 초연해 한국에 소개한 작품이다. 기국서의 동생인 배우 기주봉을 비롯해 송승환, 오광록 등이 출연했으며 양동근은 지난 2005년 공연에 참여해 인연을 맺었다.
글·사진: 강병진 │
200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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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경계긋기의 어려움
출퇴근 인생을 접은 뒤에도 의식(衣食)까지 접을 수는 없어 한 출판사의 군식구가 된 게 두 해 전이다. 한 달에 한 번 출판사에 나가 기획회의 자리에 우두커니 앉아 있는 것이 내 일이다. 이 출판사는 서평용 책을 조선일보에 보내지 않는다. 새 천년 앞뒤로 안티조선운동이라는 것이 본격화하기 전부터 그랬다. 안티조선이 시민적 양식의 상징이었던 시절엔 조선일보에
글: 고종석 │
2007-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