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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홍콩 금상장상 후보 발표
오는 4월21일 열리는 제21회 홍콩영화상(香港電影金像奬)에서 주성치의 <샤오린 사커>가 18개 부문 중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등 13개 부문 후보지명을 받았다. 관금붕의 <란유>는 11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주최인 홍콩금상협회(香港電影金像協會)와 홍콩전대협(香港電台協)은 올해 신설한 최우수 아시아영화상 부문에는 정지
200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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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닉 카사베츠 신작
닉 카사베츠가 <존 큐>에 이어 뉴라인에서 신작 <노트북>을 만든다. 니콜라스 스팍스의 소설을 제레미 레빈이 각색하는 <노트북>은 스티븐 스필버그, 짐 셰리던 등이 감독 물망에 올랐던 러브스토리. 은퇴한 세일즈맨이 양로원의 한 노부인을 방문할 때마다 한권씩 빼낸 노트에서 한 여인의 사랑을 다툰 두 남자의 사연을 읽는다는 내용
200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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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2001년, 할리우드 최고 흥행의 해
미국 영화협회장이 발표한 할리우드 현황, 9·11 여파에도 입장객 증가지난 3월5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쇼웨스트(ShoWest) 트레이드 쇼에 참석한 미국 영화협회(MPAA) 대표 잭 발렌티가 “2001년은 할리우드 역사상 최고 기록을 달성한 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쇼웨스트는 미국 주류 영화산업의 배급 관계자 및 극장주, 영화인들이 모여 자체적인
200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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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아멜리에> 세자르상 4관왕
<내 입술을 읽어라> 예상 밖 선전,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외국어 영화상에프랑스 최고 권위의 영화상인 세자르영화상에서 <아멜리에>가 작품상과 감독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내 입술을 읽어라>도 3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멀홀랜드 드라이브>가 외국어 영화상을 차지했다. 지난 3월3일 열린 세자르
200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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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는 성인용?
재개봉을 앞둔 영화 <ET>가 호주에서 생각하지도 못한 장애물에 부딪혔다. 처음 개봉한 20년 전에는 G(전체 관람가) 등급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PG(15세 이하 부모 동반 관람가) 등급을 받은 것이다. 호주 영화·문학 등급분류위원회는 “언어와 초자연적 현상이라는, 성인에게 적합한 주제” 때문에 이 영화에 PG 등급을 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200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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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로마리포트] 이탈리아영화 나폴리로 중심이동
살바토레 피시첼리 선두로 극단출신 나폴리 출신 영화인들 활약 두드러져이탈리아영화의 중심이라 한다면, “영화는 가장 강한 무기”라는 슬로건 아래 무솔리니에 의해 세워진, 말 그대로‘영화의 도시’라 할 수 있는 세트장 치네치타와 영화학교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국립영화센터(Scuola Nazinale di Cinema, 1905년 설립)가 위치한 로마다.
200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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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베를린통신] 동성애영화제 테디베어 시상식
<물 위로 걷기>, 장편영화 대상과 관객이 뽑은 최고의 동성애 영화상 수상 지난 2월17일 이른 새벽녘, 포츠담 광장 베를리날레 팔라스트 극장에서 거행될 베를린영화제 시상식의 곰 트로피 수여자를 둘러싼 온갖 추측이 난무하던 그 순간, 전철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재즈 극장 템포드롬에서는 또 하나의 시상식이 그 절정을 이루고 있었으니…. ‘베를린영
200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