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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미라맥스, 온라인홍보 강화
메이저 스튜디오들이 대형 인터넷 업체들과 속속 홍보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는 가운데, 미라맥스가 온라인 영화포털 사이트 아이필름(iFilm)과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수백만달러의 가치를 지닌 이번 계약에 따라 아이필름은 미라맥스에 개인별 전자메일 홍보, 온라인 광고, 영화 관련 콘텐츠 쇼케이스, 관객반응 조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미라맥스는 &
200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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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소니, 평론가 조작사건 벌금형
지난해 할리우드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소니픽처스의 가짜 평론가 조작사건이 일단락을 맺었다. 소니가 코네티컷 법정에 벌금 32만5천달러를 물기로 한 것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기사 윌리엄> <애니멀> 등의 영화를 광고하면서, 코네티컷주의 소규모 신문 릿지필드프레스 필자를 사칭한 가짜 평론가 데이비드 매닝의 호평을 인용해 충격을 준 바
200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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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영국 배우조합 협상타결
영국 배우조합 `이쿼티`와 제작자들의 분쟁이 지난 3월12일 제작자들이 배우들에게 더 많은 이익분배를 허락함으로써 6개월 만에 타결됐다.‘이쿼티’는 영화의 TV방영료와 비디오 및 DVD 판매에서 발생하는 이윤에 대해 미국 배우들이 누리고 있는 것과 같은 권리를 요구해왔다.이번 협상안은 영국 배우들의 최저임금인상, 휴가수당, 연금지급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
200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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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타임머신> 박스오피스 1위
고전 공상과학 소설을 각색한 <타임 머신>이 3월 둘쨋주 미국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타임머신>의 입장수입은 2250만달러. 멜 깁슨 주연의 <위 워 솔저스>는 1450만달러 수입으로 2위로 내려앉았다. 범죄코미디 <벤자민네의 모든 것>은 1505개관에 불과한 상영관 수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1010만달러를
200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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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폭력은 이제 그만
폭력을 찬미하는 영화를 만들었던 두명의 중견감독이 9·11 테러 이후 미국영화의 움직임을 비난하고 나섰다.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와 오우삼이 각각 다른 방송에 출연해 9·11 이후에도 변하지 않은 미국영화계의 현실을 개탄한 것이다.코폴라는 의 <월드 투데이>에서 “테러 이후 영화감독들이 좀더 중요한 주제에 관한 영화를 만들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200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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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드래곤볼> <무사 쥬베이>, 할리우드에서 실사영화로 부활
일본 애니메이션 <드래곤볼>과 <무사 쥬베이>가 할리우드에서 실사영화로 되살아난다. 20세기폭스와 스레숄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13일, 각각 <드래곤볼 Z>와 <무사 쥬베이>를 영화화하기 위한 판권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엑스맨>의 성공 이후 만화의 실사영화화가 더 활발해지는 가운데, 할리우드가
200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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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007영화 제목은 <다이 어너더 데이>
현재 영국에서 촬영되고 있는 새 007 영화의 제목이 <다이 어너더 데이>(Die Another Day)로 확정됐다고 제작자인 마이클 윌슨과바버라 브로코리가 12일 발표했다. 007시리즈 제20탄이 되는 이번 새 영화는 올 1월 촬영에 들어갔으나 줄거리 등 세부 내용은 철저한 비밀에 부쳐지고 있다. 다만 냉전시대의 남북한간 긴박한 대결상황과 관련
2002-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