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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녹음실 괴담에 대한 영국식 해석, <공포의 스튜디오>
<공포의 스튜디오> Reverb
이탄 아루시/ 영국/ 2007년/ 88분/ 월드판타스틱 시네마
뮤지션들의 새 앨범 홍보시에 항상 터져나오는 ‘녹음실 괴담’이 한국에만 있는 건 아닌 모양이다. 촉망받는 독립호러영화 감독 이탄 아루시의 신작 <공포의 스튜디오>는 녹음실 괴담에 대한 영국식 해석이다. 록 뮤지션으로 성공을 거두고 싶어하는
글: 김도훈 │
200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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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귀신보다 무서운 인간이 있다, <다이어리>
<다이어리> Diary
옥사이드 팡/ 홍콩/ 2006년/ 86분/ 부천 초이스
타이의 옥사이드 팡이 호러물의 재주꾼임을 보여주는 소품이다. 그닥 새롭지 않은 소재로 출발선을 잡고서, 게다가 적당한 복선과 관습적인 카메라워크를 지극히 제한된 공간 안에서 펼치는 것만으로 기승전결의 맥을 만들어낸다. 귀신은 없으나 귀신보다 무서운 인간이 있다. 선
글: 이성욱 │
200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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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항상 변화하는 한국영화는 DNA 같다”
7월13일 오후 3시50분, 다큐멘터리 <한국영화의 성난 얼굴>의 메가토크가 프리머스 부천 1관에서 열렸다. ‘한국영화를 보는 법’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이브 몽마외 감독을 포함해 박찬욱, 류승완, 민규동 감독이 참여했다. “한국영화감독들이 인터뷰 도사가 다 됐다”는 진행자 김영진 영화평론가의 말처럼, 세명의 감독
200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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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슬픈 슈퍼히어로의 분투기, <스페셜>
<스페셜> Special
할 하버만, 제레미 패스모어/ 미국/ 2006년/ 85분/ 부천 초이스: 장편
LA의 주차단속요원 레스는 슈퍼히어로 만화의 열렬한 팬이고, 위반자의 애절한 눈빛에 쉽게 흔들리며, 매일 저녁 혼자 전자레인지에 냉동식품을 데워먹는 외로운 남자다. 새로 나온 우울증 치료제의 임상실험에 참여하면서 그의 무기력한 일상에 중대한
글: 김민경 │
200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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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70년대 포르노 다룬 뻔뻔 발칙한 영화, <환상의 주부, 비바>
<환상의 주부, 비바> Viva
안나 빌러/ 미국/ 2007년/ 120분/ 월드판타스틱 시네마
70년대 성혁명에 대한 비주얼 코멘터리, 또는 대략 난감하고 겁나 므흣한 에로틱 판타지. 1972년 미국, 성해방의 물결에 풍덩 빠져든 중산층 주부 바비의 짜릿한 모험담이 펼쳐진다. 완벽한 남편과 함께 풀장 딸린 고급주택에 사는 주부 바비, 그러나
글: 김민경 │
200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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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단신 모음] 주말 영화제 이벤트 러시!
주말 영화제 이벤트 러시!
주말을 맞은 부천영화제가 각종 이벤트로 관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먼저 7월14일(토) 오후 6시에는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씨네락나이트’의 두 번째 행사가 열린다. <나나2>의 상영 직후 모던록 밴드 네스티요나와 여성펑크밴드 숄티켓, 디어클라우드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 또 같은 날 밤에는 더 잼존 부천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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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액션 마니아를 위한 색다른 체험, <다이너마이트 워리어>
<다이너마이트 워리어> Dynamite Warrior
찰럼 웡핌/ 타이/ 2006년/ 103분/ 월드판타스틱 시네마
<다이너마이트 워리어>를 즐기기 위해선 약간의 ‘센스’가 필요하다. 당신이 오케스트라처럼 정밀하게 직조된 할리우드 액션영화의 쾌감을 선호하는 팬이라면, 혹은 홍콩누아르의 폼나는 총질과 비정한 무드에 열광하는 팬이라면
글: 김민경 │
2007-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