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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저예산 악동영화의 간결한 스테레오타입, <블랙 쉽>
<블랙 쉽> Black Sheep
조너선 킹/ 뉴질랜드/ 2006년/ 87분/ 월드판타스틱 시네마
아마도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에 사는 인간들만이 양을 소재로 공포영화를 만들 수 있을 게다. 한국 대성그룹이 영화 투자에 참여한 <블랙 쉽>은 유전공학으로 인해 괴물로 변한 양떼들이 풀 대신 평원의 인간들을 열심히 뜯어먹는다는 이야기
글: 김도훈 │
200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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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우주적인 사색의 세계와 조우하다
가장 철학적인 SF. 이 문장을 “가장 현학적인”으로 해석해도 좋고, “가장 사유적인”으로 해석해도 좋다. 올해 부천영화제의 특별전으로 묶여서 소개되는 여섯편의 작품은 50~60년대 누벨바그 거장들의 우주적인 사색이다. 현실 정치의 담론으로 들끓던 공화국 프랑스를 풍자하고 당대의 사회를 사색하기 위해서 SF만큼 쓸모있는 장르도 드물었을 것이다. 당대의 할
글: 김도훈 │
200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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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작정한 고어영화, <도살자>
<도살자> The Butcher
김진원/ 한국/ 2007년/ 76분/ 금지구역
<도살자>를 본 관객은 배우들의 신변과 영화를 만든 데빌그루브픽쳐스가 도대체 어떤 일당인지 궁금해질 것이다. 사채업자에게 시달리던 한 부부가 어느 도살장에 끌려온다. 이곳에는 돼지머리를 가진 괴물을 주인공으로 스너프영화를 찍는 도살업자가 있다. 그는 괴물
글: 강병진 │
200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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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독의 CinDi 노트]
한 지에 감독의 <워킹 온 더 와일드 사이드>
글·그림: 정우열 │
200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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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매체가 변화해도 회화는 사라지지 않는다
현대 일본의 대표 감독들이 100년 전의 천재 작가 나쓰메 소세키의 열개의 꿈을 해몽한다. 근대일본문학의 기념비적 작가의 기이한 10개의 꿈 이야기 <몽십야>는 그의 몽상과 불안증이 소용돌이치는 난해한 환상소설이다. 그로부터 100년 뒤, <들불>의 이치가와 곤 같은 원로감독부터 <주온>의 시미즈 다카시, <린다 린다
글: 김민경 │
사진: 오계옥 │
200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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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Crounching Korean Cinema, Drunken Chinese
So far, I have been impressed at how smoothly things seem to be going
this year. In particular, the ticket lines have been fairly short and
fast moving. What a contrast from the PiFan of a few years a
글: 마크 러셀 │
200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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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한국영화의 성찬, 마음껏 즐기시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를 본다면 누군가는 비웃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독립영화의 경우는 다르다. 제작부터 상영까지 변방에 있는 한국독립영화들의 새로운 흐름은 오히려 영화제에서 먼저 빛을 발한다. 제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또한 한국독립영화의 성찬을 마련했다. 단, 영화제 성격에 맞게 매우 판타스틱한 독립영화들이다.
올해 부천에 입점한 독립영화들의 특
글: 강병진 │
2007-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