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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훈남 콤비, 부천에서 다시 뭉치다
부천은 지금 훈남의 미소로 가득하다. 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피판가이로 선정된 이완, 송창의의 얼굴은 거리에 걸린 플래카드와 상영관을 알리는 입간판, 건물 엘리베이터에 붙은 포스터로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어디 사진뿐이랴. 12일에 열린 개막식에 참석한 데 이어 14일에는 관객들 틈에서 영화 <불고기>를 관람했고, 저녁에는 젊
글: 강병진 │
사진: 조석환 │
200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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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부천과 사랑에 빠진 호러 마니아
아름다움은 공포와 맞닿아 있다. “중국도 전통적으로 ‘귀신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문화가 있더라. 아무래도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빨려들어 갈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에, 아름다움 앞에 두려워하고 위축되는 게 아닐까.” 말레이시아에서 온 호러 영화 <거울의 저주>는 피와 귀신, 환영보다도, 아름답게 단장한 여성들의 매력적인 미소로 공포를 환기하는
글: 김민경 │
사진: 조석환 │
200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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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부천의 명물, 전통 활 보러오세요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무기 활은 예부터 우리 민족의 상징이었다. 그중에서도 ‘부천활’은 최고로 꼽힌다. 전체 제작 과정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활 제작의 명가답게 ‘활 박물관’ 역시 부천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특히 한국의 대표적인 활, 각궁의 자료와 제조과정, 그리고 유물에 대한 자료가 풍부하다. 각궁은 조선시대 당시 소와 양의 뿔로
글: 장영엽 │
200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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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이건 웃자고 만든 영화, <검은양 대소동>
<검은양 대소동> Black Sheep
올리버 라이스/ 독일/ 2006년/ 95분/ 월드판타스틱 시네마
베를린의 다섯 가지 한심한 군상의 이야기. 빈털터리 보리스는 고급호텔에서 섹시한 보그 모델 나디아와의 하룻밤에 성공하지만 거짓말이 탄로나면서 버림받는다. 가난이 원망스런 보리스의 선택은 자해공갈 보험사기극. 한편 베를린 시내 유람선의 관광안
글: 김민경 │
200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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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타이의 스릴러영화 <13>
<13> 13
추키아트 사크위라쿨/ 타이/ 2006년/ 116분/ 부천 초이스: 장편
선택받은 당신에게 누군가가 게임을 제시한다. 13개의 임무를 모두 완수하면 상상도 못할 거액이 계좌에 들어온다. 한 단계씩 성공시킬 때마다 상금 액수는 조금씩 올라가지만, 임무는 갈수록 가혹해진다. 파멸을 감지하면서도 발을 뺄 수 없게 되는 건, 인간의 어리
글: 김민경 │
200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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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9인의 심사위원, 한국영화를 논하다
7월14일 오후 1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심사위원 기자회견이 부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믹 개리스, 소노 시온을 제외한 9명의 심사위원은 한상준 집행위원장의 진행에 따라 심사위원으로서의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장편영화 심사위원장을 맡은 정창화 감독은 “관객의 입장에서 좋은 작품”을, 단편영화 심사위원장인 쉐 페이 감독은 “창조성과 의욕이 있는 작
사진: 조석환 │
글: 장영엽 │
200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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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땀으로 흥건한 액션의 쾌감, <도시락>
<도시락> The Code of a Duel
여명준/ 한국/ 2006년/ 84분/ 월드판타스틱 시네마
영화 속의 한국은 사적복수가 허용되는 사회다. 만 20살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경관 1명과 공증인 1명이 있는 자리에서 원하는 사람과 결투를 벌일 수 있다. 주인공 영빈은 회사에서는 무능한 직원이지만, 결투의 세계에서는 백전백승의 숨은 고수
글: 강병진 │
2007-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