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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팀 버튼, <빅 피시> 연출
<혹성탈출>의 팀 버튼 감독이 콜럼비아 픽쳐스에서 제작하는 <빅 피시>의 감독을 맡기로 했다. <빅 피시>는 지독한 허풍선이에다 과장꾼인 에드워드 블룸과 그의 아들 윌리엄의 이야기. 오랫동안 소원한 사이였던 아들이 집에 돌아와 보니 아버지는 암에 걸려 죽어가고 있고, 이를 발견한 아들은 늦기 전에 허구와 사실을 가려내기 위해
200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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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스콜피온 킹> 2주째 1위
<스콜피온 킹>이 개봉 2주째에도 18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정상을 지켰다. 벤 애플렉과 새무얼 잭슨을 내세운 스릴러 <체인징 레인스>도 900만 달러를 벌어들여 2위에서 밀려나지 않고 버텼다. 새 개봉작 가운데 의 10편격인, 청소년들이 살고 있는 우주선에서 벌어지는, 되살아난 제이슨의 살인극인 <제이슨 X>는 660만
200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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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털 뽑는 스콜피온 킹?
5천년 전 이집트인들은 ‘비키니왁스’(노출이 심한 옷을 입을시에 체모가 드러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노출 부위 주변을 테이프 등으로 제모하는 것)를 했을까, 안 했을까? 최근호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개봉 첫주에 3600만달러를 벌어들이며 미국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스콜피언 킹>에 대한 기사에서 몇몇 꼼꼼한 영화광들 사이에서 제기된 ‘
200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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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할리우드, 중국에서도 해뜰까
중국 박스오피스 시장에서 할리우드 영화들의 수익배분수익 향상될 듯중국영화 시장에도 해빙기가 오는 것인가. 현재 세계 최하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 중국 박스오피스 시장에서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은 조만간 수익배분수익의 향상을 가져올 듯하다. 중영집단공사는 지난주 베이징에서 미국 스튜디오의 배급담당자들과 만나는 가운데 수익분배율을 개선할 의지가 있음을 밝혔다. 이에
200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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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소니의 2002 여름, 일단 맑음
<스파이더 맨> <맨 인 블랙2>등 화려한 라인업, <터미네이터3> 국제판권도 구입할리우드의 스튜디오들이 여름 블록버스터 전쟁 국면에 돌입한 가운데, 소니사가 <스파이더 맨>을 필두로 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여름 박스오피스 최강자의 자리를 선점해놓고 있다. <버라이어티> 최근호는 ‘소니가 올 여름
200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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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베를린리포트]신과 함께 노래를
타락한 신부들이 흥겹게 노래하는, 슈피란델리 감독의 <신과 함께 가라!>드디어 떴다, 노래하는 신부님! 1970년대 팝계에는 노래하는 수녀님 음반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화통한 우피 골드버그의 속시원한 노래가 가슴을 뚫는 할리우드영화에는 신나는 율동과 노래로 선교하는 수녀들이 등장했다. 물론 클래식 음악 분야에서는 여전히 그레고리안 성가가 스테디셀
200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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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뉴욕리포트]에단 호크, 뉴욕의 보헤미안
뉴욕 언더그라운드 문화의 전설, 첼시 호텔을 배경으로 한 <첼시 월즈> 개봉맨해튼의 첼시에 가면 딸을 안고 커피숍에 앉아 있는 에단 호크를 종종 볼 수 있다고 했다. 이제 첼시에 가면 영화감독 에단 호크를 만날 수 있다.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겁 많은 미소년으로, <청춘 스케치>의 심드렁한 백수 역으로 제너레이션 X의 심
2002-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