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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아무도 못말리는 영화청년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이후 유키사다 이사오는 변했다. 재일 한국인의 현실을 사랑 이야기라 주장했던 <고>나 하루 동안 일어난 일을 기묘한 리듬으로 엮어냈던 <오늘의 사건사고>와 달리 그가 <세상의…> 이후 보여준 영화들은 너무 착하고, 순진했으며, 향수가 강했다. 미시마 유키오의 소설을 눈부신 로맨스
글: 정재혁 │
200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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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내가 가슴으로 이해하는 남편은 언제나 아시아의 감독이다”
위대한 작가는 갔지만 유산은 지속된다. 지난 6월28일 대장암으로 별세한 대만감독 에드워드 양의 부인 카일리 펑이 부산을 방문했다. 큰 키에 짧은 커트 머리를 경쾌하게 날리는 카일리 펑은 위대한 작가의 숨은 미망인이라기 보다는 창조적 동반자에 가까운 사람으로 알려져 있었고, 실재 모습 또한 그렇다. 남편의 유산을 기억하려는 PIFF의 의지에 적극적으로 답례
글: 김도훈 │
사진: 손홍주 │
200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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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영상도시 부산의 미래를 위하여
향후 부산영상센터 개관을 목표로, 국제적 영상문화중심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부산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9일 오후 2시 스펀지 5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는 ‘부산영상문화중심도시 발전방안’ 컨퍼런스는 이병석 부산시영화영상진흥팀장, 김혜준 영화진흥위원회 사무국장 등 각계의 영상산업 및 정책담당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그 방안과 전망을 모색해본
글: 씨네21 취재팀 │
200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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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여기보다 어딘가에> 무대인사
청춘의 성장통을 현실감있게 그린 <여기보다 어딘가에>의 감독과 주연배우 무대인사가 7일 오전 해운대 피프 빌리지에서 열렸다. 단편 <나, 그런 사람 아니에요>를 거쳐, 첫 장편 <여기보다 어딘가에>를 내놓은 이승영 감독은 영화제 초청이 기쁘고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리버풀로의 유학을 꿈꾸는 수연 역의 차수연은 “영화를
글: 씨네21 취재팀 │
200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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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한국과 영국의 영진위가 손잡다
한국과 영국이 공동 배급지원 사업을 펼친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안정숙 위원장(오른쪽)과 영국 영화진흥위원회(UK Film Council) 국제진흥본부 클레어 와이즈 본부장은 공동 배급지원사업에 관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올해 11월부터 2년 동안 연간 최소 2편의 상대국 작품을 선정해 시행될 이 사업을 위해, 한국 영화진흥위원회는 미화 200,000달러를
글: 씨네21 취재팀 │
200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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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두 돌 맞은 아시안필름마켓, 변화와 새로운 시도
각국의 세일즈맨들이 속속 해운대에 짐을 풀기 시작했다. 아시아 최대의 필름마켓인 아시안필름마켓(AFM)이 10월8일부터 나흘간 해운대 그랜드 호텔을 중심으로 두번째 막을 열어젖힌다. 태풍 크로사의 갑작스런 북상으로 인해 전반적인 영화제 분위기는 살짝 가라앉은 상태다. 하지만 정주현 홍보팀장은 "동남아시아 게스트들의 도착일이 기상 늦춰지고 있을 뿐이다. 마
글: 김도훈 │
200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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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공리를 잇는 대륙의 여신
뉴 커런츠 심사위원단의 홍일점인 위난을 만났다. 생각보다 좋은 작품들도 많고 또한 그보다 더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영화제 개막부터 폐막까지의 그 긴 시간이 지루하지 않을 거란다. 더불어 올해 베를린영화제 금곰상 수상작이자 그녀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세계에 알린 왕 취엔안 감독의 <투야의 결혼>은 이번 부산의 초청작이기도 하다. 영화에서 그녀가 연
글: 주성철 │
2007-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