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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거장 크지슈토프 자누시의 신작 <검은 태양>
<검은 태양> Black Sun
크지슈토프 자누시 | 2007년 | 104분 | 35mm, 컬러 | 이탈리아, 프랑스 | 월드 시네마
발레리아 골리노는 이제 완전히 잊혀진 이름이나 다름없다. <프리다>(2002) 정도를 제외하면 배우 활동을 하는지조차 알 수 없을 정도지만, 사실 최근 자신의 고향인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오가며 꾸준
글: 주성철 │
200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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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아버지와 아들의 희망적인 미래 <빨간 콤바인>
<빨간 콤바인> The Red Awn
차이상준 | 2007년 | 101분 | 35mm, 컬러 | 중국
아들 용타오는 가족을 버리고 도시로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아버지 숭하이가 못마땅하다. 아들은 아버지를 쳐다보는 것조차 꺼려한다. 그동안 뭘 했느냐고 따져 물을 수도 있지만 그냥 아버지와는 아무런 말도 하기가 싫다. 아버지가 떠난 뒤 어머니는
글: 주성철 │
200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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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반환전야 홍콩의 무드 <엑소더스>
<엑소더스> Exodus
팡호청 | 2007년 | 94분 | 35mm, 컬러 | 홍콩 | 아시아영화의 창
팡호청은 어느덧 홍콩 영화계의 주목할 만한 대가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너는 찍고, 나는 쏘고>(2001)로 발랄함을 과시했던 그가 지난해 국내에도 소개된 <이사벨라>를 통해서는, 반환전야의 마카오를 통해 홍콩과
글: 주성철 │
200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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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중국 영화시장 꿰뚫어보기
한국영화의 ‘차이나우드’ 진출을 위한 정책적인 방안 모색이 시작됐다. 8일 오후 5시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07 중국 비즈캠프 컨퍼런스에서 자오 우 메가조이픽쳐스 부사장은 지난해 31편의 합작영화가 제작됐고, 영화인들의 저작권 보호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며 WTO 가입 후 중국의 영화시장 개방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AFA와 행사를
글: 씨네21 취재팀 │
200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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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아시아 영화의 현재와 미래가 만나다
사는 곳도, 피부색도, 쓰는 말도 달랐다. 하지만 좋은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열정만큼은 모두가 한마음이었다. 8일 오후 3시30분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열린 ‘아시아영화아카데미 교장선생님들과의 대화’는 아시아의 현재를 이끄는 거장 감독들과 아시아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영화인들의 ‘만남의 장’이었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의 교장 모흐센 마흐말바프를 비
글: 장영엽 │
200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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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아시아인들과 일본을 이야기하고 싶다
역사에 대한 논란은 시점의 문제다. 무엇이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역사는 서로 다른 입장에서 각기 다르게 윤색된다. 전쟁이나 대립이 첨예한 사건은 더욱 그렇다. 서로 다른 사실이 난무하고, 한쪽에 치우친 주장들이 사실과 관계없이 강요된다. 동아시아 지역의 가장 뜨거운 문제 야스쿠니 신사도 그렇다.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는 매번 논란이 되고, 중
글: 정재혁 │
200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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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미지의 영화의 성이 열린다
과연 ‘루마니아 뉴웨이브’는 수많은 장벽을 헤치고 새로운 물결이 될 수 있을까.
루마니아. 우리가 이 미지의 국가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은 두명의 악마, 흡혈귀 드라큘라와 독재자 차우셰스쿠다. 하지만 올해 부산영화제에서 새로운 영화들을 탐색하는 영화광들이라면 루마니아를 ‘새로운 영화의 신천지’로 부르는 데 추호의 망설임도 없을 것이다.
지난 몇년간 세계
글: 김도훈 │
2007-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