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1]
[2019 라이징 스타①] <SKY 캐슬> 김혜윤 - 정확한 연기
드라마 <SKY 캐슬>의 김혜윤은 결코 예상하지 못했던 강한 한방이었다.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였다는 타운하우스에 살면서, 대를 이어 서울대 의대에 가려는 욕망으로 똘똘 뭉친 고등학생 강예서. 얄밉고 못된 그애는 어느새 ‘우리 예서’로 불리기 시작하더니, ‘마멜(만화 캐릭터 마이 멜로디의 줄임말) 공주님’이라는 독특한 애칭을 얻으며 응원을
글: 김소미 │
사진: 최성열 │
2019-02-20
-
[스페셜1]
2019 라이징 스타 ① ~ ⑦
감독, 제작사, 매니지먼트, 투자·배급사만큼 새로운 배우의 출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소식에 발빠른 곳은 없을 것이다. <씨네21>이 매년 연초부터 이들의 움직임을 주시하는 이유는, 바로 해마다 빠지지 않고 주력하는 ‘라이징 스타’ 특집 때문이다. 아직 주연들 사이에서 스쳐 지나가는 작은 역할, 장편이 아닌 극장에서 만나기 힘든 단편영화로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19-02-20
-
[스페셜1]
<킹덤> 김성훈 감독 - 10년 후에도 <킹덤>의 화질은 부끄럽지 않을 것이다
김성훈 감독은 몇번이고 <킹덤>을 ‘도전’이라고 표현했다. 전작 <끝까지 간다>(2013)와 <터널>(2016)이 관객과 평단을 고루 만족시키고 호평을 이끌어내며 흥행에 성공한 스타 감독이 넷플릭스와 손잡은 ‘사건’은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고, 많은 창작자가 이 생소한 플랫폼과 협업하는 걸 고려하는 계기가 됐다. <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19-02-13
-
[스페셜1]
<킹덤> 김은희 작가 - 시대에 부합한다면 표현은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비밀 유지 계약 때문에 다음 시즌에 관해서는 일절 이야기할 수 없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이 시즌1 공개와 더불어 시즌2 제작까지 공식 발표한 만큼 다음 시즌 대본을 이미 탈고한 김은희 작가에게 속시원히 답변을 듣고 싶은 질문이 너무 많았다. 하지만 모든 대답을 들을 수는 없었다. 무엇보다 <싸인>(2011), <
글: 김현수 │
사진: 백종헌 │
2019-02-13
-
[스페셜1]
넷플릭스 <킹덤> 공개, 빠르게 시즌2 제작 확정… 초기 반응과 이후 한국 영상업계에 미칠 영향은
잘 만든 좀비물의 필요조건이 좀비 메커니즘의 정합성이라면, <킹덤>은 첫 단추를 잘 뀄다. 15세기 조선, 권력을 탐하는 이들이 죽은 왕을 살려내려다 의문의 바이러스를 가진 괴물을 만들었고, 왕과 하층민의 접촉으로 전파된 역병은 통제 불가능한 형태로 조선 땅에 확산된다. 좀비 바이러스가 혈관을 통해 확산, 독소를 해독하는 간부터 망가뜨려 좀비의
글: 임수연 │
2019-02-13
-
[스페셜1]
<킹덤> 제작진이 직접 말하다
1월 25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이 공개됐다. 한달에 9~16달러를 내야만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플랫폼에서 독점공개되는 최초의 한국 드라마 <킹덤>의 반응에 각지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상파 방송사를 비롯한 경쟁사는 물론, 다음 행선지를 고민 중인 창작자에게는 극장 개봉과 보편적 편성을 포기하고 넷플릭스가 줄
글: 씨네21 취재팀 │
2019-02-13
-
[스페셜1]
<기생충> 찍은 홍경표 촬영감독과 <리틀 드러머 걸> 촬영한 김우형 촬영감독의 대담
“이 인터뷰를 왜 하는 거야?” 홍경표 촬영감독은 다 알면서 오리발을 내민다. 평소 무뚝뚝한 그가 오랜만에 친한 사람을 만났을 때 보여주는 특유의 너스레다. 올해 영화 팬들이 특히 기대하는 작품은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과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BBC>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일 것이다. <기생충>은 모두 백수인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9-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