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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 사이]
[냉정과 열정사이] 우리 좀비처럼은 되지 말자
<바이오 해저드>라는 이름으로 영화 <레지던트 이블>의 원작 게임이 오락실에서 인기를 끌 무렵, 나는 뭣도 모르고 재밌겠다며 동전을 넣고 총을 잡았다가 삼분 만에 총을 던지고 도망쳐서 주변의 비웃음을 샀다. 실제로 저런 세계에 던져졌다 하더라도 아마도 나는 역시 그런 선택을 했을 것이다. 도망치고 도망치고 또 도망치다가 혹시 총을 가
글: 김현진 │
200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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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객잔]
[전영객잔] 본 시리즈에 대한 뒤늦은 생각들
기억을 잃었으나 능력을 잃지 않은 사내의 힘겨운 모험담(<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에 늦었지만 몇 가지 단상을 보태고 싶다. 그럴 만한 가치가 본 시리즈에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시리즈를 007 시리즈나 <미션 임파서블>과 같은 첩보영화와 비교하기보다 할리우드 영웅담의 변모라는 시야
글: 허문영 │
200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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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토크]
[메신저토크] “머리는 <시리아나>인데, 몸은 <람보>인 영화죠”
스포일러 있음
울혈도령님(이동진 lifeisntcool@naver.com)이 입장하셨습니다.
선혈낭자님(김혜리 vermeer@cine21.com)이 입장하셨습니다.
김혜리 “<킹덤>은 포스트 9·11 테러 상황을 엔터테인먼트로 발 빠르게 가공한 상업영화예요.”
이동진 “겉으로는 탄식하는 것 같지만, 속으로는 총격과 폭발장면을
글: 이동진 │
글: 김혜리 │
200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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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에단 호크, 마크 러팔로 外
에단 호크, 마크 러팔로
<비포 선셋>의 에단 호크(사진)와 <조디악>의 마크 러팔로가 친구로 뭉친다. 마크 러팔로와 에단 호크는 브라이언 굿맨 감독의 자전적인 범죄드라마 <리얼 멘 크라이>의 출연을 결정했다. <리얼 멘 크라이>는 보스턴 남부 지역에서 절도를 일삼으며 살아가던 두 남자에 대한 이야기로 마크 러팔로
글: 씨네21 취재팀 │
20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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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한국영화박물관 전시품 기증 릴레이 10] 임권택 감독 점퍼
씨네21은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내년 5월 영상자료원 내에 문을 열 한국영화박물관을 위한 영화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전시품 기증 캠페인을 벌입니다. 10번째 기증품은 임권택 감독이 <천년학> 현장에서 사용했던 점퍼입니다.
‘거장의 100번째 영화.’ 사연없는 영화가 어디 있겠는가마는 임권택 감독의 <천년학>은 그 무게감이
글: 모은영 │
20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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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시네마테크 후원 릴레이 89] 미술감독 정은영
정은영/ 미술감독
“다락방에 숨을 죽이고 오른다. 검게 먼지 쌓인 상자를 열었다. 은밀한 삶의 이야기가 거기서부터 시작됐다. 인생만사 오만 가지 감정들이 거기 있다. 시네마테크는 내 오래전 기억의 다락방이다. 거기서 영화와 열애에 빠져 뒤척이고, 울먹이고, 고백하고, 전전긍긍하고. 그러다보면 검은 먼지는 바람에 날리고 희미하게 내가 서 있는 이곳, 가야
글: 씨네21 취재팀 │
20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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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앨라니스 모리셋] 스크린에서도 멋진 모습 부탁해요
앨라니스 모리셋, 영화 주인공으로 낙점되다. <You Oughta Know>로 그래미를 수상하기도 한 모리셋은 필립 K. 딕의 소설 <라디오 프리 알베무스>의 영화판에서 실비아로 캐스팅됐다. 실비아는 레코드 회사 중역 닉의 비전 속에서 아름다운 가수지만 현실에선 닉의 비서로 일하는 평범한 여자. 모리셋은 “나는 필립 K. 딕의 상상력
글: 씨네21 취재팀 │
2007-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