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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여러분은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 <러닝메이트> 두 캠프의 주인공
제75회 영진고등학교 총학생회장단 선거가 실시된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건 바로 합창부장과 전교부회장을 겸하며 행정 경력을 쌓은 양원대(최우성). 그의 독보적 질주에 제동을 건 것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인물, 지역구 핵인싸이자 걸어다니는 인간 부티크 곽상현(이정식)이다. 그리고 불꽃 튀는 양원대와 곽상현 사이, 노세훈(윤현수)이 있다. 불의의 사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오계옥 │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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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박보검의 인생도 잘 써내려가고 싶다, 배우 박보검 ➁
- 일찍 진로를 찾은 편인데 10대 때 장래희망으로 <굿보이> 같은 경찰을 꿈꿔본 적은 없을까요.
전혀요! (웃음) 그런데 제 안에 정의롭고 깨끗한 사회에 대한 바람은 늘 있어요. 이런 말을 할 때마다 너무 거창한가 싶어 망설여지긴 하지만, 저는 모두가 건강하고 의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방향으로 사회가 좀더 올바르게 밝아졌으면 하고 진심으로
글: 김소미 │
사진: 백종헌 │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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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조금씩이라도 더 들여다보자, 배우 박보검 ➀
- 배우 박보검으로서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주제로 직접 화보의 스토리라인을 만들어주셨어요. 턱시도 착장은 슈퍼맨 클라크 켄트가, 청재킷은 제임스 딘이 떠올랐습니다.
신기하네요. 제가 준비한 여러 레퍼런스 중 실제로 제임스 딘 모습이 있었어요! 어린 시절 저에게 성공한 배우의 이미지는 턱시도를 입은 모습이었어요. 만약 제가 레드카펫에 서게 된다
글: 김소미 │
사진: 백종헌 │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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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박보검의 라운드 투 - 청춘의 심벌부터 아버지의 얼굴까지, 엔터테이너이자 결국은 배우인 올라운더
“제가 데뷔 때부터 가져가려고 하는 건 아주 요만한 사랑이에요.” 자신의 사랑을 ‘요만’하다고 낮춰 부르는 사람의 겸손한 사랑은 그 깊이를 더 가늠해보고 싶게 만든다. 새 인물을 만날 때마다 기어코 사랑을 찾아내 나침반으로 삼는 그에 따르면, 아무리 냉담하고 무감해 보이는 인물에게조차 언제나 “한 방울의 사랑”은 있다. 다행히도 최근 그를 두드린 인물들
글: 김소미 │
사진: 백종헌 │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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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기분 좋은 변화, 성장으로, 에코프렌즈 배우 조진웅 인터뷰
배우 조진웅은 2004년 <말죽거리 잔혹사>의 ‘패거리2’ 역으로 시작해 20년 넘게 수많은 영화와 시리즈에서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끝까지 간다>의 냉혈한 창민, <독전>의 형사 원호,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의 부산 조폭 판호 등 주로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해온 배우이지만, 그는 언제나 ‘프렌들리
글: 이우빈 │
사진: 최성열 │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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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전환점에 서서,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에코프렌즈 배우 조진웅
배우 조진웅이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홍보대사 ‘에코프렌즈’로 나섰다. 2009년부터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환경문제에 대해 친밀한 태도로 대중과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스타들을 에코프렌즈로 초대하고 있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선한 영향력을 파급력 있게 퍼뜨리는 영화제의 얼굴이자 목소리다. 5월 말 한창 풀잎이 우거진 <씨네21> 스튜디오를 찾
글: 이우빈 │
사진: 최성열 │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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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난영과 제이의 어제, 오늘, 내일 - 김성민 미술감독, 박성준 음악감독, 윤재안 작화감독이 전하는 <이 별에 필요한> 제작기
윤재안 작화감독은 난영과 제이의 캐릭터디자인에 두 인물의 성격과 성향이 반영돼 있다고 설명했다. “난영에게서는 당차고 자기 주도적인 면모를 드러내고 싶었다. 또 과학자로서 너디함을 의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제이는 그보다 더 주변에서 편하게 볼 수 있는 느낌에 가깝다. 만화에 볼 법한 꽃미남보다는 수수한 이미지에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면모를 부각하려 했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