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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9회 상영작들, 역대 최고의 인기 누려
황금연휴를 기점으로 영화제가 후반전에 접어들었다. 지난해를 훨씬 능가하는 초반 매진율로도 예상할 수 있었듯, 전주영화제의 9번째 만찬은 역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5월5일 오후 9시 현재 영화제쪽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상영관을 찾은 관람객수는 4876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천여명 증가했다. 매진 상영 횟수 또한 지난해 83회에 비해 113회로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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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맛있는 떡갈비에 훌륭한 밑반찬까지!
맛의 고장 전주에 왔으니 잘 차린 한상차림을 기대하는 건 당연지사다. 하지만 형식을 갖춘 한정식을 저렴한 가격에 먹기란 쉽지 않다. “국일 떡갈비”는 형식과 가격, 이 두 가지를 만족스럽게 해결할 수 있는 훌륭한 음식점이다. 떡갈비가 이 집의 메인메뉴인 것은 분명하나, 갈비와 함께 나오는 열다섯 가지 밑반찬도 어느 하나 소홀함이 없다. 10000원이란 가격
글: 장영엽 │
200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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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시나리오의 힘은 관계 묘사에서 나온다
시나리오 작가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기 위해 전주를 찾은 작가 아청은 4일 새벽 2시에 한국에 들어왔다. 다음날 공식행사만 두 개를 연거푸 하면서 식사도 건너뛰었다. 통역이 걱정하자 그가 한 말. “괜찮아. 정 배고프면 쓰러져 버리지 뭐”. 1949년생으로 시에진의 <부용진>, 첸카이거의 <해자왕>, 티엔주앙주앙의 <작은 마을의
글: 정한석 │
사진: 조석환 │
200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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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요절복통 유쾌한, 우린 액션배우다
반칙이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흥미진진한 감독의 주변 인물들은 다큐멘터리의 재료로서 이미 더이상 훌륭할 수가 없는 존재 아닌가. 아무리 생각해도 불공평한 게임이다. 올해 전주영화제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인 <우린 액션배우다>는 서울액션스쿨 8기를 수료한 정병길 감독이 동기생들에게 카메라를 들이댄 결과물이다. 골때리는 실존인물을 주인공으로 뼈있는
글: 오정연 │
사진: 오계옥 │
200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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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실험영화의 파라다이스를 만끽하라
전주영화제는 일반 극장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실험적인 영화들을 소개함으로써 대안적인 영화미학의 최전선이 어디인지를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그동안 피터 쿠벨카, 피터 체르카스키, 하룬 파로키, 아르타바즈드 펠레시안 등 유명 실험영화감독들의 작품과 강연이 있었다. 올해의 하이라이트는 미국실험영화의 거장 제임스 베닝의 작품과 그의 강연을 접할 수
200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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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내 모든 걸 담보로 이 영화를 만들었다”
“영화감독으로서 내가 받은 충격은 너무나 크다. 흥분된 상태라 말을 정리하기 힘들지만, 이제까지 본 영화 중 가장 무서운 작품이란 생각과 청춘영화를 본 듯한 느낌이 내 머릿속에서 교차하고 있다. 한국에서 이런 영화를 만든다면 어떠한 자아비판이 될 지 무척 궁금하다.” 영화 <실록연합적군>의 상영 후, 후끈 달아오른 극장의 열기를 이어간 사람은
글: 장영엽 │
사진: 오계옥 │
200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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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모든 역사는 풍경에 어떤 방식으로든 쓰여 있다”
영화제가 중반을 넘어서던 5월4일 오후 프레스 센터 1층 게스트라운지. 미국실험영화의 숨은 거장 제임스 베닝과 대화하기 위해 두 사람이 동석했다. 그를 이 자리에 초청한 유운성 프로그래머 그리고 5일 제임스 베닝의 영화 <시선을 던지다>의 시네토크 모더레이터를 맡은 민환기 중앙대학교 교수. 제임스 베닝 영화의 전도자를 자처하는 두 사람이 그와
글: 안현진 │
사진: 조석환 │
2008-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