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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영화인] 두 번째 만남입니다
두 번째 만남입니다.
오는 8월28일, 남북의 두 정상이 만납니다.
우리의 소원은 꿈에서도 통일이지만,
그래도 왜 하필 지금이냐고 묻고 싶긴 하네요.;;
이런 기회를 타고서 내 영화가 잘되면 좋기야 하겠지. 남북간에 영화교류가 활발해진다면 그것도 좋은 일이고. 그런데 남북이 앞으로 평화체제를 이룩하는 게 더 중요하지, 솔직히 영화가 잘되든 말든 그게
글: 강병진 │
200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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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진위, 이번엔 내부 공방전
바람잘 날이 없다. 영화산업노조와 영화진흥위원회의 갈등은 김혜준 사무국장의 사과문으로 합의됐으나 이번엔 영진위 노조와 김혜준 사무국장의 갈등이 불거졌다. 영진위 노동조합은 지난 8월8일, ‘노동조합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및 조합원 2인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김 사무국장에 대한 고소장을 청량리 경찰서에 접수했다. 지난 5월 김 사무국장이 “A씨가 (승진과
글: 강병진 │
200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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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디스토리] N7 탄생! 신생 제작사의 활약 기대하세요
N7을 아시나요. 이제 막 법인 등록을 마쳤다니 모르는 게 당연한 이 회사의 전신은 NDS 5317. <마이 제너레이션>의 제작사였다지만 낯설기는 매한가지다. 그러나 그간 노동석 감독을 비롯한 그의 영화아카데미 동기들이 그 이름을 빌려 각종 제작지원 서류를 제출했고, 당선됐으니, 나름 무명의 인디메이저(?) 영화사다. 노동석 감독과 이하 감독 등
글: 오정연 │
200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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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7월1일’ 체제는 언제부터?
7월1일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이하 제협)와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이하 영화노조)이 사상 처음으로 맺은 단체협약이 발효된 역사적인 날이다. 이제 협약에 따라 촬영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최저임금과 근로시간(1주 최대 66시간) 등 최소한의 노동조건을 보장받게 됐다. 하지만 7월1일 이전에 맺은 근로계약에는 이 협상 내용이 적용되지 않기에 일선 제작사들은 이것
200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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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디 워> 피해야 산다?!
<디 워> 후폭풍이 무섭다. 개봉 8일째인 8월8일까지 전국 534개 스크린에서 391만7613명을 동원한 <디 워> 때문에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거나 개봉예정인 영화들이 적정 스크린을 확보하지 못해 속을 태우고 있거나 개봉일을 조정하느라 부산을 떨고 있다.
8월8일 선보일 예정이던 정준호, 김원희 주연의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글: 이영진 │
200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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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한국인]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철.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철.
장마 끝났다더니 폭우 계속
방심했다가 우산 값만 일주일 새 3만원.
밥도 못 먹고 우산만 사고 있어, 써글.
삼성전자 정전으로 반도체 라인 일시 가동 중단
음, 그러면 삼성전자 주식은 팔아야 하나요?
(이런 말 한번쯤 해보고 싶었;;)
男女 “알몸 포개도 증거없으면 무죄”
간통죄라는 것 자체
글: 이다혜 │
200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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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전문가 100자평] <푸른 눈의 평양시민>
우리가 몰랐던 사실 하나, 1962년에서 65년 사이 휴전선에서 근무하던 미군 4명이 월북하였다. 서슬 퍼렇던 냉전의 시기에 남한군도 아닌 미군이 왜, 아니 어떻게 월북을 했단 말인가? 영화는 아직까지 북한에 생존해 있는 한명의 월북미군과 그를 아는 미국인들의 육성을 담고 있다. 그의 월북사유는 시시하게도 개인적 불행이지만, 북에서의 공적 삶은 대단히 드
2007-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