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중앙시네마, 예술·독립영화관으로 변신
서울 중구 명동성당 부근에 위치한 중앙시네마가 가을부터 예술영화, 독립영화의 산실로 탈바꿈한다. 종로 스폰지하우스(시네코아)는 중앙시네마 1·2·6관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10월1일부터 상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직 마무리 계약 절차가 남아 있으나 한국독립영화협회(이하 한독협)도 11월 초부터 3관을 독립영화 전용관으로 활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 이영진 │
2007-09-10
-
[국내뉴스]
[인디스토리] 3살 인디애니와 짝짝궁~
독립애니와 말문을 틀 시간! 독립애니메이션영화제 인디애니페스트 2007이 9월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인디애니페스트의 슬로건은 “말문을 트다”로, 총 105편의 독립애니가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축제의 막을 여는 것은 <무림일검의 사생활>. <아빠가 필요해>로 지난해 히로시마국제애니메이
글: 최하나 │
2007-09-10
-
[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영화가 민족의 화합을 깬다?
한국-베트남 합작영화인 <므이>의 베트남 개봉이 검열당국에 의해 연기됐다. 이유는 무서운 장면이 많다는 것. 하지만 타이의 영자일간지인 <방콕포스트>는 “현재 베트남 당국은 공포영화 제작과 수입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므이> 또한 그러한 정책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에서는 다민족인 킨(k
글: 강병진 │
2007-09-10
-
[국내뉴스]
부산에서 먼저 만난다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밑그림이 드러났다. 부산영화제쪽은 9월4일 부산과 서울에서 연이어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상영작 목록을 소개했다. ‘경계를 넘어서’(Beyond Frame)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영화제는 월드 프리미어 66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6편, 아시아 프리미어 101편을 비롯해 총 275편을 선보인다. 뉴 커런츠 섹션 상영작은 지난해 영
글: 장미 │
2007-09-10
-
[국내뉴스]
[이주의 한국인] 여름이, 가을비에 코 처박고 익사했다
여름이, 가을비에
코 처박고 익사했다
테너 파바로티 타계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듣고 있습니다.
하늘이 탐낼 만한 목소리세요.
편히 쉬시길.
교육부 “외고 등 특목고 더이상 인가 안 한다”
이미 너무 많거든요.
그리고 학교 더 안 세운다고 될 문제냐.
한국 최초 우주인 고산씨 선정
외계인 닌놈꼭찌확똘아씨 만나면 전해주세요
나 데리러
글: 이다혜 │
2007-09-10
-
[국내뉴스]
[전문가 100자평] <무시시>
단도직입적으로 말 하건데 우루시바라 유키의 원작 만화 <충사>에 대한 좋은 기억을 이어가고 싶다면 절대적으로 이 영화를 피해야 한다. 단순히 <무시시>가 못 만든 영화이기 때문은 아니다. 이 영화는 기이할 정도로 그 어떤 장면에서조차 감정이라는 것이 느껴지질 않는다. 무미건조함의 극치를 이루는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은 차라리 고문에
2007-09-07
-
[국내뉴스]
다니엘 헤니 주연의 <마이파더>, 예매 1위
다니엘 헤니가 미모의 힘을 입증했다. 다니엘 헤니 주연의 <마이파더>가 예매 1위를 차지하면서, 지난 주 <사랑의 레시피>와 <디스터비아>에게 내준 정상을 다시 한국영화가 가져왔다. 9월 6일 새벽 1시 현재 <마이파더>는 약 25%의 이상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2위 또한 한국영화다. 지난 주, 외화에 밀려
글: 강병진 │
2007-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