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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무언의 대사 시절도 있었어요, <불후의 명작>의 김여랑 “벗은 모습하고 옷입은 모습하고 어느 게 더 보기 좋아요?” 조금 머뭇하더니 진희가 인기에게 묻는다. 진희는 답을 바라는 게 아니다. 그냥 한번 심중을 떠보고 싶은 거다. 욕망은 종종 타인에게 향한다. 상대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마음? 상대가 원하는 모습으로, 그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다면, 그것보다 행복한 일이 어디 있을까. 진희는 자신의 처지가 딱하 사진: 오계옥 │ 글: 이영진 │ 200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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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스튜디오 지브리 사업본부장 스즈키 도시오 ‘지브리’는 단순한 브랜드가 아니다. 일종의 ‘신화’다. ‘아니메 왕국’의 신화를 일궈낸 스튜디오 지브리의 스즈키 도시오(52) 본부장이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한국 개봉을 앞두고 지난 12월23일 센트럴시네마에서 열린 미야자키 하야오 영화제를 찾았다. 1985년 미야자키 하야오, 다카하다 이사오 감독 등과 함께 스튜디오 지브리를 세웠고 첫 사진: 오계옥 │ 글: 이영진 │ 200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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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1년 뒤, 다시 피어난 배우의 꿈, <광시곡>의 박예진 그 많던 여고생은 다 어디로 갔을까. 혹시 대학로에 갔나.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에서 자살한 뒤에도 교정을 떠나지 못하는 아이, 효신 역을 맡았던 박예진(20)도 근황이 궁금한 친구였다. 회색 후드티를 걸치고 화장기 없는 뽀얀 얼굴로 서성이던 1년 전과 달리 스튜디오를 찾은 박예진은 몰라보게 달라져 있었다. 긴 코트를 입고 나타난 그의 눈 사진: 오계옥 │ 글: 이영진 │ 200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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