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제소식]
저항을 통해 성장을 꿈꾼다
‘더 이상의 그렉 애러키는 없다’ 애러키가 동시에 두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자 베로니카의 갈등을 그린 로맨틱 드라마 <키싱 투나잇>(1999)을 발표했을 때 평단은 동요했다. ‘자 여러분,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영화는 그렉 애러키의 영화입니다’ 애써 부연 설명이라도 해줘야 할 판이었다. 뻔뻔하게도 그는, 게이, 레즈비언, 양성애자, 분노, 욕설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7-20
-
[영화제소식]
<놈,놈,놈>과 <짝패>의 뿌리를 말한다
"한때 만주 벌판에서 놀던 옆집 형이 뻥치는 거라 생각하고 들으세요.(웃음)" 가볍게 시작했지만, 결코 가볍지는 않은 강의였다. 부천영화제가 야심차게 준비한 환상영화학교 2008의 첫 테이프는 소문난 액션영화 매니아 오승욱 감독이 끊었다. 7월19일 오전 10시, <60,70년대 한국액션영화 강의>라는 주제로 복사골문화센터 6층에서 진행된 오
글: 장영엽 │
2008-07-20
-
[영화제소식]
"퀴어영화라기보다는 성장영화로 봐주면 좋을 것 같다"
풋풋한 퀴어 로맨스의 주인공들이 부천에 왔다. 소년들의 풋사랑을 다룬 퀴어영화 <시암의 사랑>의 감독 추키아트 사크위라쿨, 주인공 윗위싯 히란야웡쿨, 조연여배우 칸야 랏타나페치가 그들이다. 감독 사크위라쿨은 이미 스릴러 <13>으로 작년 부천초이스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어두운 스릴러를 찍은 직후에 밝은 로맨스 영화를 만든 이유를
글: 김도훈 │
2008-07-20
-
[영화제소식]
감독은 액션영화를 담아내는 그릇이다
"시작하기 전에, 먼저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한국 영화에서 액션이란 무엇일까요?"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수 초 안에 대답하기 힘든, 어려운 질문이긴 했다. 하지만 한편으론 액션영화를 꿈꾸는 감독들에게 이보다 더 중요한 질문은 없을 것이다. 20년간 현장에서 온 몸으로 답을 체득한 정두홍 무술감독은 "액션은 내용물이고 감독은 그릇이다. 당신의 아이디어에
글: 장영엽 │
사진: 서지형 │
2008-07-20
-
[영화제소식]
유럽의 명품 자기는 사연이 많다네
유럽자기의 정교함과 우아함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음식을 담아내기 아까울 정도로 아름다운 유럽자기들은 하나의 예술작품이라 불러도 될 정도. 부천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유럽자기박물관’은 유럽자기의 자존심을 지켜온 세계적인 명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장소다. 독일의 마이센, 프랑스의 세브르, 영국의 로열우스터, 덴마크의 로열 코펜하겐 같은 회사들이
글: 장영엽 │
2008-07-20
-
[영화제소식]
“피판레이디라서 즐거워요”
“관객과 함께 보니 재밌는 영화가 두 배는 더 재미있어요.” 18일 부천시민회관에서 진행된 <선생님은 외계인> 상영 후. 피판레이디 유진은 관객과 함께 영화를 보는 색다른 행사를 가졌다. 영화 시작 전, 무대 인사를 통해 PiFan의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역할을 담당한 것. 피판레이디로서 유진은 영화제에 도움이 되는 일은 무엇이든지 흔
글: 이화정 │
사진: 서지형 │
2008-07-20
-
[영화제소식]
에이타 GV 동영상은 사양
7월 19일 오후 5시 부천시청과 20일 오후 2시 프리머스5에서 진행될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라커>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는 모든 동영상의 촬영이 전면적으로 금지된다. 부천영화제 홍보팀에 따르면 이는 주연배우 에이타측의 정중한 요청이라고. 대신 관객들의 사진 촬영은 허가될 예정이다. 에이타군의 아름다운 얼굴은 디지털 이미지와 따뜻한 가슴속에만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