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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정체불명의 공포에 시달리는 미국인의 모습 <오 포인트>
<오 포인트> The Objective
다니엘 마이릭 / 미국 / 2008 / 90분
다니엘 마이릭의 페이크 다큐멘터리 <블레어윗치>는 저예산 호러영화를 꿈꾸는 이들에겐 하나의 전범이다. 캠코더를 손에 쥔 몇 명의 아이들을 숲속에 버려둔 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수입과 명성을 단번에 얻었기 때문. 그런데 감독의 입장에서 너무 유명한
글: 장영엽 │
200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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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홍콩으로 떠났던 사내들
어렸을 적 추억을 더듬어보자면, 이소룡의 <사망유희>(1978)에서 그가 세상을 뜨고 난 뒤 나머지 역할을 대역한 배우(당룡), 성룡의 <사형도수>(1979)와 <취권>(1979) 그리고 <사제출마>(1980)와 <용소야>(1982)에서 그를 지독히도 괴롭히던 악당 두목(전자는 황정리, 후자는 황인식),
글: 주성철 │
200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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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고전 할리우드 느와르가 연상되는 작품 <에이블 데인저>
<에이블 데인저> Able Danger
폴 크릭 | 2008 | 86분 | 미국 |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흑백화면, 굵게 컬이 들어간 여자의 방문, 기적을 울리는 듯한 음악. 폴 크릭 감독의 장편 데뷔작 <에이블 데인저>는 고전 할리우드 느와르 영화를 연상시키는 작품이다. 주인공의 꿈 혹은 상상 장면을 제외하곤 모든 장면이 흑백으
글: 정재혁 │
200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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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독창적인 시각과 신선한 발상 <아메리칸 좀비>
<아메리칸 좀비> American Zombie
감독 그레이스 리 | 미국 | 2007 | 90분 | 월드판타스틱 시네마
LA에는 좀비가 실재로 존재한다. 편의점에서 일하며 애인과의 섹스를 즐기는 좀비, 좀비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아티스트, 안락한 가정을 꿈꾸는 미혼녀 좀비 등 그 수만 해도 무려 5~7천명. 좀비는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사회
글: 이화정 │
200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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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명품 돌 보러 오세요~
자연석이 수석(壽石)이 되려면 여섯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색깔, 모양, 개성, 주름, 굳기. 모든 것이 완벽한데다 적당히 세월의 흔적까지 담고 있어야 진짜 수석으로 인정받는다. 타고난 돌이 아니라면 수석의 자리에 오를 수 없는 것이다. ‘부천수석박물관’은 그처럼 타고난 ‘명품 돌’ 2004점을 전시하고 있다. 33년 동안 돌을 모으고 애장해왔던 정철환
글: 장영엽 │
200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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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시간여행에 관한 아주 흥미로운 고찰
과거, 현재, 미래가 꼬였다. 한 시간 전의 나와 지금의 나, 불과 5분전의 내가 한 좌표에 존재한다. <타임크라임>은 ‘헥토’라는 평범한 중년 남자의 시간여행을 그린 SF물이다. 이 어이없는 여행의 시작은 한 여자를 향한 헥토의 관음증에서 비롯되었고, 그 끝은 알 수 없는 미궁이다. 역행하는 시간을 올바르게 가게 하는 길은 ‘나’가 또 다른 ‘
글: 이화정 │
사진: 서지형 │
200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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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막바지 공연 즐기자
막바지에 이른 부천영화제에 다양한 공연들이 추가되고 있다. 7월24일 목요일 저녁 6시 부천경기예고 경기아트홀에서 윤호간 콘서트 ‘피아노와 이빨’과 함께하는 ‘열린이의 꿈’ 시네마 콘서트가 열린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만석시 입장이 불가능하다. 지난 19일과 20일 우천으로 취소된 ‘PiFan 유랑단’의 거리공연은 7월26일 오후 6시30분 소풍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