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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인생은 아름다워> <노 맨스 랜드>, 다음은
제 75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 신청 마감, <오아시스> 등 23개국 대표작 출품돼<아름다운 시절>제75회 아카데미영화상이 외국어영화상 부문 후보 다섯 자리를 두고 경합할 각국의 대표 후보작 신청을 11월1일 마감했다. 애니메이션, 단편영화 부문과 함께 이루어진 노미네이션 후보작 신청 마감을 지켜 ‘국가대표’ 영화를 선정한 나라는
200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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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베를린 리포트] 당신의 재능을 보여주세요
베를린영화제, 신인들을 위한 영화학습장 ‘탤런트캠퍼스’ 연다 베를린영화제(이하 베를리날레) 디이터 코슬릭 집행위원장은 지난해 취임과 함께 밝힌 자신의 마스터플랜에서 이노베이션을 화두로 삼았다. 특히 강조했던 바는 동맥경화증 증상을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는 베를리날레에 새로운 피를 수혈하겠다는 것. 이와 함께 소개된 컨셉이 ‘탤런트캠퍼스’라는 새로운 섹션의 운
200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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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LA 리포트] LA의 가을, 서울의 수확
<집으로…> 등 11월 개봉 기다리는 가운데 영화학교들 한국영화제 개최 러시로스앤젤레스의 가을 영화가에서는 최근 뻗어나가는 한국영화의 기세를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칸, 베를린 등 유럽영화제에서의 이어지는 수상소식에도 불구하고 상업영화의 본거지인 할리우드에까지 뻗어오기에는 왠지 미약한 기세로 보였던 ‘코리안 시네마’는 드디어 올 가을 이곳 사람들
200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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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헵번, 다시 한번 잠들다
오드리 헵번의 아들들이 스위스 톨로체나즈에 위치한 어머니의 박물관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오드리 헵번의 두 아들, 숀 페레와 루카 도티는 지난 10월31일, 어머니의 묘지가 관광객으로 들끓고, 어머니의 이름을 붙인 잼과 허브가 사고 팔리는 현실을 좌시할 수 없다며, 박물관에 전시된 어머니의 유품들을 철거하기 시작했다. 이는 살아서나 죽어서나 편히 쉴 수 없
200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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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스코틀랜드의 약진
<스위트 식스틴> <모번 켈러의 여행> 등 영국독립영화상 수상한해 동안의 영국 독립영화계를 총결산하는 자리인 영국독립영화상에서 켄 로치의 <스위트 식스틴>이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안았다. 감독상은 올 베를린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했던 <블러디 선데이>의 폴 그린그래스가 수상했으며, 남녀 배우상은 <블러드 선
200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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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론 하워드 신작 준비 중
<뷰티풀 마인드>의 론 하워드가 신작을 선택했다. 토미 리 존스와 케이트 블란쳇이 출연하는 이 제목미정의 영화는 1886년이 배경인 서부영화. 오래 전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여인이, 납치당한 딸을 되찾기 위해 죽어가는 아버지와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스페이스 카우보이>의 켄 카우프만이 시나리오를 쓴 이 영화는 내년 3월 촬영을 시작할
200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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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 트리플X > 영국 흥행 2주 1위
< 트리플X >가 2주째 영국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빈 디젤이 주연한 액션영화 < 트리플X >는 새로운 개봉작 일곱편 중 여섯편이 15위권 내에 진입하는 위협적인 공세 속에서도 32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그뒤를 잇는 <릴로 & 스티치> <레드 드래곤>도 지난주에 이어 박스오피스 상위에 머물고 있으
200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