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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슬럼독…' 英아카데미상 7개 부문 석권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대니 보일 감독의 '슬럼독 밀리어네어'가 영국판 아카데미상인 영국 영화ㆍTV예술아카데미 상(BAFTA)에서 최우수 작품상 등 7개 부문을 휩쓸었다.'슬럼독 밀리어네어'는 8일 저녁(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촬영상, 편집상, 음향상을 수상했다.'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인도
200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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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워낭소리 PD "작게 낳아 크게 키우는 전략"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처음에는 일부러 적은 상영관수로 개봉하고 점점 관객들의 힘을 빌려 상영관수를 늘려나가기로 했어요. 결국 관객의 힘으로 여기까지 온 거죠."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의 프로듀서 고영재 PD가 설명한 배급 전략이다.'워낭소리'의 흥행세는 무서울 정도다. 지난달 15일 개봉한
200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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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다찌마와리' 日유바리영화제 초청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류승완 감독의 '다찌마와리'가 26일 개막하는 제20회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됐다고 영화제 사무국이 9일 밝혔다.'다찌마와리'는 이 영화제의 초청작품 부문에서 '피판 스페셜 프레젠테이션'이라는 이름으로 상영된다. 초청작품 부문에는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도 초청됐다.한국 영화로는 이외에도 아주대학교 CGI랩이 제작한
200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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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의 순간]
[이다혜의 작업의 순간] 부(끄)러워하면 지는 거야!
연애에 관해 가장 널리 알려진 속설 중 하나는 남자들은 ‘당신이 처음이야’에 약하고 여자들은 ‘당신이 마지막이야’에 약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스물 언저리의 소녀들에게 전수해야 할 ‘작업에 대처하는 아가씨의 자세’를 3가지로 요약하라면 이렇다. 첫째, 뭘 해도 처음인 척해라. 둘째, 뭘 해도 처음인 척해라. 셋째, 뭘 해도 처음인 척해라. 하지만 TV드라마에
글: 이다혜 │
200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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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티플레저]
[나의 길티플레저] 박찬욱 선배의 그, 그것마저…
지난 연말, <씨네21>로부터 ‘길티플레저’ 코너에 대한 원고 청탁을 받았을 때 나는 구구절절 변명을 늘어놓으며 거듭 거절했다. 도대체 저는 왜 이렇게 재미없는 사람일까요? 제게는 ‘길티플레저’가 없어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전 너무 평범하고 정말 별로예요. 이런 내용의 거절 통화 중인 내 얼굴은 이미 새빨개져 있었다. 내게 왜 길티플레저가 없겠
사진: 윤운식 │
200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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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오픈칼럼] 십자가는 충분해
망언 제조 모터기를 입에 달았나. 경거망동 레이스를 펼치는 장경동 목사 말이다. “미국은 스님도 천당 갑니까. 그럼 뭐하러 목사 해, 스님 하지. 아이고, 미국이 희한하다. 참 괴짜다.” LA까지 날아간 장 목사, 제 입으로 목사가 스님도 천당 간다고 얘기하는 미국은 웃기는 나라라고 했다는데, 글쎄. 스님도 천당 가고, 목사도 천당 가고, 불자도 천당 가고
글: 이영진 │
200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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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의 그림과 그림자]
[김혜리의 그림과 그림자] 거짓말 또는 착각
인생 세 번째 연애에서 패퇴한- 그렇다. 가히 전쟁이었다- 친구 A는 한동안 방 정리에 몰두했다. 끝도 없이 버릴 물건이 나온다고 앓는 소리를 했다. 이별 직전 받은 선물인 립스틱까지 악착같이 발라 없앴을 즈음에야 A의 불면증은 호전의 기미를 보였다.“몇달 동안 잠을 청하고 누우면 얼굴이 화끈거렸어. 그 많은 대사들이 거짓말이었다는 게 민망해서. 상대방은
글: 김혜리 │
2009-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