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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1호 [화보] 개막식 리허설, 남포동 전야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하기 하루 전, 9월16일의 영화제 풍경은 어땠을까. 영화의전당 인근에선 분주히 개막식을 준비하는 이들의 열성을 느낄 수 있었고, 남포동 비프광장 야외무대에선 전야제 행사가 한창이었다. 개막의 두근거림을 안고 펼쳐진 영화제 곳곳 현장의 모습을 전한다.
영화의전당 인근엔 예년과 같이 올해 상영작의 포스터 설치물이 자리 잡았
글: 이우빈 │
사진: 최성열 │
사진: 백종헌 │
사진: 박종덕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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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1호 [스페셜] 개막식을 하나의 '쇼'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식 총연출 민규동 감독
30주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사상 최초로 개·폐막식 총연출 감독을 선임하며 ‘새로운 30년’ 준비에 나섰다. 그 부름에 응답한 이는 영화감독 민규동. 올 상반기 <파과>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그는 영화 개봉과 동시에 부산의 30번째 가을을 준비하고 있었다. 부산국제영화제 역사상 첫 개·폐막식 총연출이라는 중책을 맡은 그를 리허설 직전 만났다
글: 남지우 │
사진: 박종덕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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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1호 [스페셜] 놓쳐선 안 돼!, 프로그래머가 말하는 올해 영화제 경향과 추천작
한 해의 명작, 숨어있는 원석같은 영화들을 두루 발굴해온 6인의 프로그래머들이 짚어 주는 2025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요 작품과 경향,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을 전한다.
Q.
1. 올해 담당 권역 영화의 경향이나 프로그래밍의 주목할 점은
2. 프로그래머가 말하는 추천작 3~4편
3.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박가언 수석프로그래머
글: 김소미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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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1호 [스페셜] 부산이라서 만날 수 있는 얼굴들, 화제의 해외 게스트를 소개합니다
“올해가 마지막인 건 아니겠죠?”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게스트가 하나둘 공개될 때마다 SNS에는 우려 섞인 환호가 터져 나왔다.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은 축제답게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화려한 명단이 작성되었기 때문이다. 부산과 인연이 깊은 이들부터 부산을 처음 방문하는 이들까지, 세계 각지에서 온 화제의 손님들과 그들의 예상 동선을 여기에 정리했다.
자파
글: 남선우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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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1호 [스페셜] 한눈에 보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주요 이벤트
액터스 하우스에 놀러 오세요
2021년 신설돼 어느덧 부산국제영화제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액터스 하우스가 2025년에도 문을 연다. ‘하우스’라는 간판에 걸맞게 관객을 초대해 아늑한 대화를 주도할 올해의 주인공은 배우 김유정, 손예진, 니노미야 카즈나리, 그리고 이병헌. 9월18일에는 김유정과 손예진, 9월19일에는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이병헌이 각각
글: 남선우 │
사진: 김소미 │
사진: 오계옥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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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1호 [스페셜] 아시아의 시선으로, 아시아영화를 바라보다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가 올해 상반기에 발표한, 영화제 운영에 관한 주요 기조 중 하나는 ‘아시아영화의 연대를 기억하고 현안을 돌아보며 미래 발전을 모색한다는 것’이다. 그와 관련된 변화가 바로 30주년을 맞이해 신설된 ‘경쟁부문’이다. 경쟁부문은 아시아의 시선으로 아시아영화를 바라본다는 목표 아래 총 14편 상영작을 최종 선정했다. 아시아영화 중
글: 조현나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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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1호 [씨네초이스] 죽이고 싶은 마음의 역설,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친절한 금자씨> 이후 이런 일정은 아주 오랜만이네요.” 한달 사이 국제영화제만 세 번. 베니스와 토론토를 거쳐 부산에 안착한 <어쩔수가없다>의 박찬욱 감독이 아이맥스 기술 시사를 마치고 틈새 시간에 숨을 돌렸다. 데뷔작 <달은…해가 꾸는 꿈>을 제외하고 그의 영화는 대부분 부산국제영화제를 실시간으로 거쳐갔으나, 개막작
글: 김소미 │
202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