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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국제영화제]
BIFF #1호 [스페셜] 이 작품, 놓쳐선 안 된다! , 8인의 프로그래머가 소개하는 올해 영화제 경향과 추천작
가을의 부산에서 마침내 영화 축제가 막을 올렸다. 올해는 어떤 영화인들이 한국을 찾을까. 224편의 영화들 중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 이벤트는 무엇이 있을까. 프로그래머들이 짚어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요 정보들을 전한다.
공통 질문
1. 올해 담당 프로그램의 경향은?
2. 프로그래머가 꼽은 추천작 세 편
3.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전하
글: 조현나 │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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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국제영화제]
BIFF #1호 [인터뷰] '전,란' 강동원, 시대가 만든 제약, 내가 선택한 자유
시대가 만든 개혁자이자 타고난 저항의식의 주인. 계급 사회가 결정내린 것에 쉽게 순응하지 않는 천영은 배우 강동원의 얼굴을 만나 날렵 하고 민첩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필모그래피 사상 “악역이나 궁핍한 배경의 인물은 많이 해봤지만 신분 자체가 낮은 인물은 처음”이라고 밝힌 그는 “제약이 많은 양반과 달리 천영은 표현 방식이 다양해서 좋았”다며 작품에 합류한
글: 이자연 │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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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국제영화제]
BIFF #1호 [인터뷰] 박광수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무엇이 아시아인가, 이 질문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 박광수 이사장은 영화계의 거의 모든 필드를 거친 범영화인들의 오랜 선배다. <칠수와 만수>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등을 연출한 영화감독으로 시작해, 1996년부터 3년간 부산영화제 집행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영화제의 기반을 다졌으며, 부산프로모션플랜(현 아시아프로젝트마켓)과
글: 임수연 │
사진: 최성열 │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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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국제영화제]
BIFF #1호 [인터뷰] 부산국제영화제 박도신 부집행위원장, 더 넓고 안정적으로 나아가기... 올해 부산영화제의 목표는
영화제 정상화에 나선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는 여전히 집행위 원장의 자리를 공석으로 비워놓았지만 박도신·강승아 부집행위원장의 균형 잡힌 힘을 받아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이들이 이번 영화제에 가장 중요 하게 생각하는 지점은 예년의 아쉬움을 보완하면서 내년에 예정된 30주년 대규모 행사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영화제 몸집을 무리하게 키
글: 이자연 │
사진: 백종헌 │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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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국제영화제]
BIFF #1호 [프리뷰] 박누리 감독, '강남 비-사이드'
<강남 비-사이드> Gangnam B-Side
박누리/한국/2023년/131분/온스크린
10.03 C6 20:00 / 10.04 C5 19:30 / 10.09 L3 17:00
분주한 인파들로 북적이는 낮과 반짝이는 조명 아래 비틀대는 밤이 공존 하는 도시. 강남 한복판에서 연쇄 실종 사건이 발생한다. 결정적인 증거를 쥐고 있는 유흥주점
글: 최현수 │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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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국제영화제]
BIFF #1호 [프리뷰] 야마다 나오코 감독, '너의 색'
<너의 색> The colors within
야마다 나오코/ 일본/ 2024년/101분/아시아영화의창
10.03 L6 19:30 / 10.05 L4 09:00 / 10.10 BH 14:00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용기를 주세요.” 천주교 학교에 재학 중인 토츠코는 예배당에서 매일 같은 기도를 올린다. 그에게 세상은 몹시 알록 달
글: 이자연 │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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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국제영화제]
BIFF #1호 [프리뷰] 츠엉민퀴 감독, '비엣과 남'
<비엣과 남> Viet and Nam
츠엉민퀴/필리핀, 싱가포르, 프랑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독일, 베트남/2024년/129분/아시아영화의 창
10.03 C3 16:00 / 10.06 C5 16:00 / 10.10 C2 13:00
석탄 광부인 두 연인 비엣과 남에게 깊은 지하 갱도는 세상의 눈을 신경 쓰지 않고 사랑에 충실할 수 있
글: 박수용 │
202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