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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현지보고] 제59회 칸국제영화제 [1]
5월17일 개막… <다빈치 코드>는 혹평, 최민식은 쿼터 지키기 투쟁
<스크린 인터내셔널> <버라이어티> 등은 제59회 칸국제영화제가 어느 해보다 많은 거장들을 초대하리라고 예상했다. 그들은 데이비드 린치와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우디 앨런, 스티븐 소더버그, 모흐센 마흐말바프, 브라이언 드 팔마가 올해 칸을 찾아올 거
글: 김현정 │
사진: 서지형 │
200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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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현지보고] 제5회 트라이베카필름페스티벌
로어 맨해튼뿐만 아니라 뉴욕 전체의 행사로 자리잡고 있는 제5회 트라이베카필름페스티벌(TFF)에서 비디오아트의 창시자 백남준의 추모전부터 한국 자본이 투입되고 한인 프로듀서가 제작한 공포영화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됐다.
4월25일에서 5월7일까지 열린 올해 TFF에서 한국 출품작은 아니지만, 한인이나 한국이 일부 참여한 작품으로는 지난 1월29일 타
글: 양지현 │
200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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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현지보고] 시미즈 다카시 감독의 <환생> 오사카 기자회견
<환생>의 주요 스탭과 배우를 지난 5월6일 일본 오사카 스위소호텔 난카이에서 만났다. <주온> <그루지> 등의 공포영화 감독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시미즈 다카시, 현재 일본 호러영화 붐을 주도하고 있는 프로듀서 이치세 다카시게를 차례로 인터뷰할 수 있었다. 뒤에 열린 공동 기자회견장에는 여주인공 유카도 참석했다.
시
글: 정한석 │
200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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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현지보고] LA에서 만난 <다빈치 코드> 앨프리드 몰리나, 폴 베타니
아직 후반작업도 편집도 끝나지 않은 지난 2월, LA의 소니 스튜디오에서 30분짜리 클립 묶음과 조연을 맡은 두명의 배우를 만났다. 톰 행크스와 오드리 토투, 두 주연배우가 홍보를 위해 모습을 드러내기에는 아직 때가 이른 시점이기는 했다. 어떤 점에서, 마뉴엘 아링가고사 주교 역을 맡은 앨프리드 몰리나나 사일러스 역을 맡은 폴 베타니가 전해주는 현장 소식이
글: 옥혜령 │
200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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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현지보고] 유럽이 호러와 뮤지컬에 빠진 날, 우디네극동영화제
우디네극동영화제 이후 이탈리아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크고 작은 다른 아시아영화제들이 생겨나고 있고 우디네를 통해 성숙해진 젊은이들이 운영하는 아시아영화 웹사이트들이 최근 속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리울리 베네치아 줄리아주에서는 1년에 중요한 영화제가 두번 열린다. 세계 3대 영화제에 속하는 베니스영화제와 우디네극동영화제이다. 우디네극동영화제
글: 김은정 │
200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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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현지보고] 9·11에 대한 ‘타당성 있는 추측’, <플라이트93> 시사기
필름페스티벌이라 하면 우선 끊임없는 플래시 세례와 함께 화려한 스타들의 ‘레드카펫’ 입장이나 관객의 환호 등 축제 분위기가 연상된다. 그러나 지난 4월25일 트라이베카필름페스티벌(TFF)의 오프닝 작품으로 상영된 <플라이트93>의 월드 프리미어에서는 화려함이나 축제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었다.
9·11을 주제로 한 첫 할리우드영화인 <
글: 양지현 │
200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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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주급 정액제와 전문 스탭제 이뤄지나
-영화현장 제작인력의 90% 이상이 비정규직(단속적 계약직), 오락문화운동 서비스업의 69%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은 비율.
-제작사와 직접 고용은 40%에 불과, 도급계약이 41%, 개별계약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도급형태 18%.
-연간 평균 참여 작품 수는 1.24편, 연간 6.32개월만 취업 상태.
-영화스탭의 작품당 평균 수입은 540만원, 환산된
사진: 오계옥 │
글: 김수경 │
2006-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