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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새로운 비평의 지평을 열다", 제 29회 <씨네21> 영화평론상 심사평 - 우수상 문주화, 이병현
제29회 <씨네21> 영화평론상 심사 결과 올해도 최우수상 없이 2명의 우수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총 58편의 응모작 중 12편을 최종 심사했고, 김병규, 정지혜 영화평론가와 함께 심사를 맡았다. 27, 28회에 이어 3년째 최우수상을 내지 못한 건 단지 눈에 띄는 글이 없다는 것으로 설명할 수 없는, 내밀한 검토가 필요한 신호라고 생각한
글: 송경원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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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그들이 얼마나 강했는지 짚어내고 싶었다, <조선인 여공의 노래> 이원식 감독, 배우 강하나
일제강점기에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바다 건너 오사카의 방적공장에서 일했던 조선 소녀들. 어느 날 우연히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의 한 조각을 발견한 이원식 감독은 과거의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하기 위해 발자국을 따라갔다. 우리 모두가 식민지 역사를 학습해왔듯 영화는 러닝타임 내내 추위와 더위, 허기와 과로, 폭력과 멸시 등 어린 소녀들이 감당하기 어려
글: 이자연 │
사진: 백종헌 │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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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우리가 여기 다 모였다!, <극장판 프리큐어 올스타즈 F> 와시오 다카시, 무라세 아키 프로듀서
압도적이다. 7월31일에 개봉하는 <극장판 프리큐어 올스타즈 F>(이하 <프리큐어 올스타즈>)의 첫인상은 놀라움 그 자체다. 총 78명에 달하는 프리큐어가 스크린을 가득 채운 순간은 한번 보면 잊기 힘든 영화적 체험을 선사한다. 각자의 색으로 반짝이는 프리큐어가 보석함을 연 듯 황홀한 비주얼을 선사한다는 점에서도, <프리큐어>
글: 김경수 │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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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장르의 서사와 허위 속 엷게 떠오르는 허무의 얼굴, <리볼버>
하수영(전도연)은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비리에 연루되어 교도소에서 2년을 복역한 전직 경찰이다. 혼자서 모든 죄를 뒤집어쓰는 조건으로 앤디(지창욱)에게 거액의 보상을 약속받았지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수영에게 있어 가장 용서할 수 없는 연인은 이미 자살한 뒤라 수영은 약속한 돈만큼은 받아내기로 결심한다. 그런 수영 앞에 적인지 조력자인지 모를 정윤선
글: 유선아 │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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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서사의 밀도만큼 높아지는 2기 염원 수치, <극장총집편 봇치 더 록! 전편>
항상 외톨이로 지내던 고토 히토리(아오야마 요시노)의 유일한 낙은 기타 연주다. 중학교 내내 골방에서 기타를 연습하고 유튜브에 커버 영상을 올리던 히토리는 사실 밴드 활동이 꿈이다. 어느 날 히토리 앞에 나타난 ‘결속밴드’의 리더 이지치 니지카(스즈시로 사유미)는 그녀를 객원 기타로 섭외한다. 엉겁결에 공연장에 온 히토리는 박스를 뒤집어쓴 채 첫 무대를
글: 최현수 │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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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단 하나의 정체성도 잃지 않은 조화와 공존의 볼레로, <디베르티멘토>
지휘자가 꿈인 자히아(울라야 아마라)와 첼리스트인 페투마(리나 엘 아라비), 쌍둥이 자매는 파리에 있는 명문 음악 고교로 전학을 간다. 하지만 교외에 거주하는 이민자 가정의 딸인 자매는 새로운 학교에서 차별로 어려움을 겪는다. 우연히 어릴 적 우상이었던 지휘자 세르주 첼리바디케(닐스 아레스트뤼프)에게 선택을 받아 제자가 된 자히아는 세상을 바꾸겠다는 목
글: 최현수 │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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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멀리서도 너를 알아볼게, 믿음을 토양 삼은 우정, <사랑의 하츄핑>
<캐치! 티니핑>의 첫 번째 극장판인 <사랑의 하츄핑>은 인생의 솔메이트를 꼭 찾고 싶은 이모션 왕국의 공주 로미의 성장과 여정을 담는다. 우연히 하츄핑을 만난 로미는 그가 자신의 운명의 단짝이란 것을 직감하지만 하츄핑의 반응엔 온도차가 있다. 트러핑의 저주에 의해 티니핑이 몬스터가 된 곳에서 외롭게 살아남은 하츄핑은 슬픈 기억으로부
글: 이자연 │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