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시네마테크 후원 릴레이 144] 정병길 감독
정병길/ 영화감독
사랑하는 사람의 헤어지고 싶다라는 일방적인 이별통보! 그때 받은 충격은 월드컵을 앞두고 있던, 고종수의 십자인대 파열보다 컸다. 시련의 아픔을 월드컵 최종예선을 보면서 달래고 싶었다. 하지만 일본 축구선수 나카타의 마술 같은 플레이를 보면서도 나의 아픈 가슴은 달래지지 않았다. 그냥 고종수만 생각날 뿐이었다. 그녀를 잊기 위해서 봤던
글: 씨네21 취재팀 │
2008-12-08
-
[국내뉴스]
[이주의 한국인] 남이 잘리면 침체고 내가 잘리면 불황이라며?!
남이 잘리면 침체고
내가 잘리면 불황이라며?!
1207, 태안기름유출사고 1년
인간은 못 되어도 괴물은 되지 말아야죠
잊지 맙시다, 2007년 12월7일.
靑 “경제 ‘3월 위기설’ 근거없다”
그러는 님들,
혹시 집 팔고 땅 팔고 계신 건 아닌가요?
한국인 유전체 전체 염기서열지도 첫 완성
맞춤의학 시대가 온단다
…돈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
글: 이다혜 │
2008-12-08
-
[국내뉴스]
[국내단신] <다크나이트> VOD로 본다 外
<다크나이트> VOD로 본다
영화 <다크 나이트>를 DVD보다 VOD(Video On Demand, 주문형 비디오)로 먼저 보게 됐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 디지털사업본부는 지난 12월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2월5일, <다크 나이트>가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DVD보다 2주 빠르게 VOD로 서비스된다”고 밝혔다. 이번
글: 씨네21 취재팀 │
2008-12-08
-
[국내뉴스]
[이주의 영화인] 올해 한국 공포영화, 소름 좀 돋으셨습니까?
8월 <고死: 피의 중간고사>(이하<고사>), 9월 <외톨이>
그리고 12월 <4요일>을 끝으로
2008년 한국 공포영화들이 모두 등장했습니다.
3편밖에 안돼서 총평기획을 하기도 난감하네요.;;
매년 반복되는 문제인데, 장르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이 약하다. 그나마 올해는 사다코가 보이지 않았지만, 여전히 좋은
글: 강병진 │
2008-12-08
-
[국내뉴스]
[인디스토리] 마이크도 날라주는 감독님
“생각보다 진짜 도움이 돼요.” 개막을 일주일 앞둔 서울독립영화제 사무국의 김수연씨 말이다.
서울독립영화제는 2007년부터 감독들의 일일 자원활동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07년엔 <도둑소년>의 민용근 감독, <우린 액션배우다>의 정병길 감독, <도시락>의 여명준 감독 등이 참여했고, 올해는 <진실의 문>의
글: 정재혁 │
2008-12-08
-
[국내뉴스]
[문석의 취재파일] ‘바이럴 마케팅’ 관심집중
‘바이럴 마케팅’은 최근 영화뿐 아니라 모든 분야의 마케팅에서 화두로 떠오른 기법이다. 이 기법은 불특정 다수에게 대량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존의 마케팅 방법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다른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행위를 하도록 하는 마케팅을 의미한다. ‘바이럴’(viral, 바이러스성의)이라는 말은 한 컴퓨터에서 다른 컴퓨터로 옮아가는 컴퓨터 바이러스에서 빗대 지어
글: 문석 │
2008-12-08
-
[국내뉴스]
'달인' 김병만 "차태현은 내 코믹연기의 스승"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개그맨 김병만(33)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16년간 한우물을 판 달인'으로 웃음을 주고 있다. 오랜 세월 한 분야를 연마했다고 '구라'를 치다가 곧바로 실제 실력이 드러나 망신을 당한다.하지만 현실에서는 김병만의 '구라'가 조금씩 먹히고 있다. 7년 무명 생활 끝에 빛을 본 개그에 이어 10년 이상 남몰래 꿈
2008-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