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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2009년 한국 영화, 이 영화를 주목하라>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2009년 선보이는 한국 영화들은 한가지 특징을 꼽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하다. 불경기지만 한국영화의 가장 큰 장점인 '다양성'은 유지된다.'추격자'의 제작사 비단길은 범죄 스릴러물인 '작전'을 제작 중이며 박찬욱 감독의 신작 '박쥐'는 흡혈귀가 등장하는 복합 장르의 영화다. '타짜'의 최동훈 감독은 액션과 판타지가 섞인 '
200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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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동건, 日 드라마 주제곡 부른다
(도쿄=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한 이동건이 일본 드라마 주제곡을 부른다.이동건은 일본 지상파 방송 TV도쿄가 내년 1월5일부터 방송할 예정인 드라마 '사기꾼 리리코'에서 미디엄템포의 주제곡인 '빌리버(Believer)'를 불렀다.이동건의 일본 소속사인 앤젤리크(ANGELIQUE) 측은 "한국 가수가 순수 일본 드라마의 주제곡
200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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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기영 감독의 '하녀' 49년만에 리메이크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김기영 감독의 고전 '하녀'가 49년만에 리메이크된다.미로비전은 15일 "한미 합작영화 '두번째 사랑'을 만든 김진아 감독이 '하녀'의 리메이크 버전의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라며 "김기영 감독의 유가족들과 협의를 해 왔으며 현재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1960년작 '하녀'
200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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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영화박물관 전시품 기증 릴레이 66] <촌색씨>(1958) 전단지
<씨네21>은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5월9일 영상자료원 내에 문을 연 한국영화박물관을 위한 영화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전시품 기증 캠페인을 벌입니다. 66번째는 최영도씨가 기증한 고 최영달씨의 수집품 중 <촌색씨>(1958) 전단지입니다.
<촌색씨>(1958)는 무성영화시대 조선극장 주임변사이자 배우, 감독,
글: 최소원 │
200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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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단신] 제11회 디렉터스 컷 수상작 발표 外
제11회 디렉터스 컷 수상작 발표
한국영화감독네트워크와 한국영화감독조합 소속 감독들이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뽑은 제11회 디렉터스 컷 수상작이 발표됐다. 올해의 감독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김지운, 올해의 제작자는 <영화는 영화다>의 김기덕과 <미쓰 홍당무>의 박찬욱, 올해의 연기자는 <추격자>
글: 씨네21 취재팀 │
200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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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네마테크 후원 릴레이 145] 노회찬
노회찬/ 진보신당 상임대표
자본주의 사회에서 ‘비상업적’이라는 말이 고단하기는 하다. 하지만 산업적 가치를 입증하지 않는 문화와 예술에 대해서 공적인 비용을 지불하여 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게 하는 것이 바로 사회의 역할 아닌가. 국가만큼 이 일을 잘해낼 수 있는 체계는 없지만, 그 내용에 대해서 권력을 행사하지 말아야 함은 물론이다. 우리가 민간 비영리로
글: 씨네21 취재팀 │
200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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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영화인] 처음엔 그냥 거시기한 영화인 줄 알았습니다.
시사 반응도 “영화는 좋지만 흥행은…”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빵빵! 대박이 터졌네요.
네, 올 최고의 슬리퍼 히트작 <과속스캔들> 얘기입니다.
개봉하는 날 극장에서 봤는데 후반부가 약간 미흡할지는 몰라도 코미디 장르의 최고치를 뽑아냈더라. 연기, 이야기, 비주얼 등 모두 괜찮지만 장르에 충실했다는 게 최고의 장점이라는 생각이다. 일반적으로
글: 문석 │
2008-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