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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토르: 러브 앤 썬더' 관람 전 미리 보면 좋을 영화들
<토르> 시리즈의 지난 스토리를 잊어버렸거나, 이해를 위해 전작을 다시 관람하려는 관객을 위해 준비했다. <토르: 러브 앤 썬더> 관람 전, 미리 보면 좋을 MCU 영화 5편과 줄거리를 소개한다.
<토르: 천둥의 신>(2011)
MCU의 슈퍼히어로 토르의 기원을 알고 싶다면 <토르: 천둥의 신>부터 차근히 보는
글: 조현나 │
정리: 윤현영 │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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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방황하는 히어로, 토르의 자아 찾기: 토르의 4번째 솔로 무비 '토르: 러브 앤 썬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이젠 주어진 운명이 아닌 나 자신으로 살고 싶다”는 말을 남기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과 함께 떠났던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오랜 시간 우주를 유영하던 그가 마침내 귀환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마블 히어로 최초의 4번째 솔로 영화이자 토르의 8번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다. &
글: 조현나 │
정리: 윤현영 │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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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헤어질 결심' 배우 탕웨이, 박해일 "모든 것이 완벽했던"
<헤어질 결심>의 해준은 서래를 두고 “몸이 꼿꼿하다”고 표현한다. 이는 박찬욱 감독이 배우 탕웨이에 대해 남긴 코멘트처럼 들리기도 한다. 탕웨이가 연기하는 여자들은 어떤 상황에 놓여 있어도 함부로 대할 수 없는 품위가, 존재만으로 형형히 빛나는 묵직한 존재감이 있다.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의 눈을 거쳐 해석되던 팜므파탈의 검은 과부가 중반 이후
글: 임수연 │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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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 "소통의 시차에서 비롯된 영화적 체험"
<헤어질 결심>은 해준(박해일)이 영원히 해결할 수 없을 ‘미결 사건’을 맞닥뜨리는 것으로 끝이 난다. 어떤 사랑과 죽음에 관한 미스터리이자 멜로드라마인 <헤어질 결심>은 박찬욱 감독의 애꿎고 지독한 취향이 아름답게 맺힌 작품이면서 동시에 전례 없이 애틋한 감정을 철썩철썩 건네는 영화다. 박찬욱 감독이 시리즈 <리틀 드러머 걸&
글: 이주현 │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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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이토록 낯설고 아름다운 로맨스라니: 박찬욱 감독, 배우 탕웨이, 박해일
의심하는 형사와 팜므파탈의 블랙 위도우, <헤어질 결심>은 고전 서스펜스 혹은 누아르 장르에서 다양하게 변주됐던 구도의 박찬욱식 해석이다. 설정과 장르만 놓고 보면 앨프리드 히치콕의 <현기증>을 비롯한 여러 클래식영화들이 떠오르지만, 막상 <헤어질 결심>을 만나고 나면 시네아스트 박찬욱의 새로운 미학을 정리하고 싶어진다. 언
글: 씨네21 취재팀 │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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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안나' 김준한, "매 순간이 중요했다"
영화 <박열>에서 박열(이제훈)은 자신을 심문하는 예심판사 다테마스(김준한)에게 “이 사건이 자네 일생일대의 최대의 사건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2012년부터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활동을 시작해 매니저도 없이 혼자 오디션을 치른 신인 김준한에게 데뷔작 <박열>은 ‘일생일대의 사건’이 분명했다. 이후 일본어가 능숙한 신인배우를 눈여겨본
글: 김수영 │
사진: 최성열 │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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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안나' 정은채, "연기가 나를 바꿨다"
안나(수지)가 그토록 훔치고 싶어 하는 현주의 삶은 타인의 기분을 살필 필요도, 가계 사정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부유한 환경에서 그늘 없이 자라온 만큼 누군가의 호의를 당연하게 여긴다. 언뜻 아무런 문제 없는 화려한 인생처럼 보이지만 현주의 말과 행동에서 정은채는 숨겨진 외로움을 읽었다.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부터 드라마 <파친코
글: 이자연 │
사진: 최성열 │
202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