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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WHO ARE YOU] <유어 아너>, 허남준
마주한 지 몇분이 지났을까. 허남준이 지닌 독특한 호흡과 말의 리듬을 따라 ‘제2의 지문’이라는 성문, 음성의 무늬를 그려보고 싶어졌다. 드라마 <유어 아너>의 캐스팅 카드를 손에 쥔 유종선 감독이 다른 마음을 품었을 리 없다. “호흡을 자기 마음대로 쓴다. 좋은 쪽으로 이상하다”는 평가와 함께 역할을 제안받은 허남준은 “벌벌 떨면서” 피 칠갑
글: 남지우 │
사진: 백종헌 │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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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LIST] 조윤수가 말하는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기묘한 이야기>
현재 가장 미쳐 있는 시리즈는 <폭군>이지만 근래 <기묘한 이야기>를 몰아 본 후 이 작품에 푹 빠졌다. 일주일 동안 네 시즌을 정주행했을 정도다. <폭군>에서 내가 연기한 자경과 일레븐(밀리 보비 브라운)이 유사한 속성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자경을 만나기 전에 보았다면 내 연기가 어떻게 달
글: 씨네21 취재팀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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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영화와 음악의 랑데부, <씨네21>×강북문화재단 <강석우의 시네마콘서트>
히라야마(야쿠쇼 고지)의 차 안에 올드팝이 흐르는 순간, 그의 단순한 일상은 어엿한 영화가 된다. 평범한 금요일 저녁을 <퍼펙트 데이즈>의 한 장면처럼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어준 것 또한 기억 속에 잠들어 있던 익숙한 선율이었다. 지난 8월23일 저녁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강석우의 시네마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영화 속 친근
글: 박수용 │
사진: 백종헌 │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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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뉴욕] 데드풀과 세레나와 맞붙다, 중소 배급사 네온 배급작 <롱레그스> <뻐꾹!>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선전 중
중소 규모의 영화 제작·배급사 네온이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 부부를 상대로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선전 중이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시작으로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아노라>까지, 5년 연속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을 북미에 배급하며 화제를 낳은 네온이 호러 스릴러 <롱레그스>와 <뻐꾹
글: 양지현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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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올해 부산에서 처음 만날 수 있는 한국영화와 시리즈는?
10월2일 개막을 앞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5편과 ‘온 스크린’ 6편의 선정작을 공개했다.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는 대중적이고 매력적인 동시대 한국의 상업영화를 엄선해 프리미어로 상영하는 섹션이다. 올해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에선 월드 프리미어 상영작 4편, 한국 프리미어 상영작 1편이 상
글: 정재현 │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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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송경원 편집장의 오프닝] 잃어버린 의미를 찾아서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 현역 시절 일어난 일에 어떻게 대응할지에 김연아 선수의 한마디를 처음 들었을 때 ‘우문현답’이란 고사성어를 재연드라마로 시청하는 기분이었다. 격언 탄생의 순간을 실시간으로 마주하며 실력을 갈고닦아 경지에 오른 자가 바라보는 풍경은 저런 걸까 하는 경탄과 다른 사람도 아닌 ‘김연아’의 말이니까 가치를 지니는 거 아니겠
글: 송경원 │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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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감정이 옮아가는 서스펜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모완일 연출, 손호영 작가
각기 다른 시간대에 사는 두 남자 전영하(김윤석), 구상준(윤계상)의 삶에 살인사건이 무심코 내던져진다. 사건의 주변부에 있던 두 남자는 살인사건이 남긴 파장에 우연히 빨려 들어가 고통의 한가운데에서 무참한 비극을 마주한다. <미스티> <부부의 세계> 등을 흥행시킨 모완일 드라마 PD는 2021년 ‘JTBC X SLL 신인작가 극본 공
글: 정재현 │
사진: 오계옥 │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