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통신원]
[베를린] 배우 브루노 간츠, 시나리오작가 볼프강 콜하제가 함께한 <인 타임스 오브 페이딩 라이트>
독일영화계의 노장 영화인 두명이 합세한 영화 <인 타임스 오브 페이딩 라이트>가 6월 초 개봉했다. 메가폰을 잡은 동독 출신 중견 감독 마티 게쇼넥을 차치하더라도 주연을 맡은 76살의 배우 브루노 간츠와 시나리오작가 볼프강 콜하제라는 이름만으로 이 영화가 어떤 작품인지 가늠할 수 있다. <베를린 천사의 시>(1987)에서 천사 다니엘
글: 한주연 │
2017-06-20
-
[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7.6.9~11
<가족은 괴로워2> 家族はつらいよ2
감독 야마다 요지 / 출연 하시즈메 이사오, 니시무라 마사히코, 고바야시 넨지
중년 부부의 이혼 소동을 담은 전작 <동경가족: 두 번째 이야기>(2016)의 속편이다. 고령의 아버지가 운전을 그만하길 바라는 장남 고노스케(니시무라 마사히코)와 아버지 히라타(하시즈메 이사오)가 대립하는 가운데,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6-19
-
[해외통신원]
[WHAT'S UP] 변변찮은 신세의 로건 형제 <로건 러키> LOGAN LUCKY
<로건 러키> LOGAN LUCKY
감독 스티브 소더버그 / 출연 채닝 테이텀, 애덤 드라이버, 대니얼 크레이그
변변찮은 신세의 로건 형제(채닝 테이텀, 애덤 드라이버)는 세계 3대 자동차 레이싱인 나스카 상금을 노리고 범죄 계획을 세운다. 두 사람은 수감 중인 범죄자 조 뱅(대니얼 크레이그)을 찾아가 계획에 가담할 것을 청한다. 이번 작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6-15
-
[해외통신원]
[델리] 블록버스터 <바후발리2: 더 컨클루전> 흥행 중
톨리우드영화가 인도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신화를 바탕으로 한 웅장한 스케일의 역사물인 영화 <바후발리2: 더 컨클루전>이다. 이 영화는 <바후발리>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메가톤급 히트작이었던 전작 <바후발리: 더 비기닝>(2015) 못지않은 흥행 성적을 자랑하고 있다.
<바후발리> 시리즈는 가상의 왕국 마히
글: 정인채 │
2017-06-13
-
[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미국 2017.6.2~4
<에브리싱, 에브리싱> Everything, Everything
감독 스텔라 메기 / 출연 아만들라 스텐버그, 닉 로빈슨
희귀병을 앓는 매들린(아만들라 스텐버그)은 늘 집에만 있다. 그의 일상은 엄마와 책, 간호사가 전부다. 그러던 어느 날, 매들린은 옆집으로 이사 온 소년 올리(닉 로빈슨)를 알게 된다. 이메일로 이야기를 주고받던 둘은 곧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6-12
-
[해외통신원]
[WHAT'S UP] 이모티콘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이모지 무비> THE EMOJI MOVIE
<이모지 무비> THE EMOJI MOVIE
감독 토니 레온디스 / 목소리 출연 T. J. 밀러, 제임스 코든, 안나 패리스
스마트폰 속의 작은 세계, 이모티콘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이 세계에서는 한 이모티콘이 하나의 감정만을 갖고 있다. 그러나 주인공인 진(T. J. 밀러)은 다양한 감정 표현이 가능한 돌연변이. 이모티콘 사이에서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6-08
-
[해외통신원]
[런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덩케르크> 개봉 앞두고 프로그래머로 변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영국영화협회 사우스뱅크 센터가 마련한 ‘7월의 특별프로그램’의 프로그래머가 됐다. 그가 자신의 신작 <덩케르크> 연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영화로 꼽은 작품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한달간 런던 사우스뱅크 내 상영관에서 공개된다. 특히 개봉을 일주일 앞둔 7월 13일에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직접 등장해 자신의 영화를 소
글: 손주연 │
2017-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