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한국영화 점유율, 4개월 만에 외화에 앞서
4개월 만에 한국영화의 시장 점유율이 외화를 앞섰다. 3월 4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발표한‘2010년 1~2월 한국 영화산업 통계’에 따르면 2010년 2월 한국영화 점유율이 57.2%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관객 1,313만 명 중 751만 명을 동원한 수치다. 매출 점유율 역시 전체 매출액 1,036억 원 중에 549억 원을 벌어들여 53
글: 김성훈 │
2010-03-04
-
[스페셜2]
[유승준] “어떻게든 성룡 형님과 일하고 싶었다”
레이밴 선글라스를 끼고 인터뷰 장소로 성큼성큼 들어온 그는 피곤해 보였다. 성룡의 전용 비행기를 타고 베를린영화제에서 19일 아침 막 돌아왔다고 했다. 앞선 인터뷰에서 세번이나 울음을 삼켰다는 유승준은 다소 진정된 모습이었다. 영화에 관한, 또는 성룡에 관한 질문에는 차분하게 대답하던 그는 한국과 관련된 질문이 나올 때면 침묵하는 시간이 길어졌고, 목소리가
글: 장영엽 │
사진: 오계옥 │
2010-03-11
-
[스페셜2]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단지 웃길 뿐
중화권 최대의 명절이라는 춘제 연휴의 막바지, 2월19일의 홍콩은 흐리고 차가웠다. 날씨 때문만은 아닌 듯했다. 1년 중 가장 화려하고 호들갑스러운 행사를 마무리하는 사람들의 피로와 여운이 행인들의 표정 속에 짙게 배어 있었다. 그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홍콩의 밤거리는 불야성이었다. 그곳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거대 쇼핑몰의 위용과 형형색색의 네온
글: 장영엽 │
사진: 오계옥 │
2010-03-11
-
[스페셜1]
[must see] <…인빅터스> 지금 사랑하는 지도자와 살고 있습니까?
우연이지만 상징적 정치인을 소재로 한 세편의 영화가 몇주 간격으로 한국에서 개봉했다. 로버트 F. 케네디를 역사의 기념비로 상정하고 당대의 미국을 그 아래 모이게 한 <바비>가 먼저 왔고, 하비 밀크라는 정치적 개척자의 개척사를 보여주다 아름다운 꿈이 끝나는 것처럼 그의 생도 함께 멈추는 영화 <밀크>가 다음에 왔다. 그리고 클린트
글: 정한석 │
2010-03-09
-
[해외뉴스]
이란 정부, 자파르 파나히 감독 체포
<써클> <오프사이드>를 연출한 이란의 자파르 파나히(49) 감독이 이란 보안 당국 요원들에게 체포됐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지난 3월1일 자택에서 제작자, 배우 등과 함께 회의를 하고 있던 그는 갑자기 들이닥친 15명의 사복요원에 의해 부인과 딸, 영화관계자등과 함게 연행됐다. 이란의 모하마드 라솔로프 감독도 이날
글: 김성훈 │
2010-03-04
-
[해외뉴스]
제프 브리지스, 도박사들이 꼽은 올해의 오스카 남우주연상
오스카 남우주연상에 제프 브리지스가 수상 유력! 지난 3월 3일, 베팅전문사이트 EasyOdds.com에서 실시한 도박사들의 오스카상 수상자 베팅 결과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크레이지 하트>의 제프 브리지스가 6대1의 확률로 13대1의 조지 클루니와 28대1의 제레미 레너를 제치고 남우주연상 수상에 가장 근접한 배우로 나타났다. 작품상은 &
글: 김성훈 │
2010-03-04
-
[김혜리가 만난 사람]
[김혜리가 만난 사람] 소설가 김연수
누구보다 언어의 가능성을 신봉하는 사람이 작가고, 시네마의 힘을 믿는 사람이 영화감독이라고 우리는 단정하기 쉽다. 그러나 그 역 또한 사실이다. 그들은 자기들의 도구가 가진 결함과 연약함을 누구보다 낱낱이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예술가들의 일이란 어쩌면 그 불완전함의 굴곡을 완전히 드러내는 것이다. 그들은 도달불능점을 기어코 손으로 감촉하는 일이 이 세계에
글: 김혜리 │
사진: 손홍주 │
2010-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