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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스트롱거>,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희망을 찾아가는 한 인간의 정신력
<스트롱거> Stronger
감독 데이비드 고든 그린 / 출연 제이크 질렌홀, 타티아나 마슬라니
2013년 4월 15일. 미국 사회에 큰 상처를 남긴 보스턴 마라톤 테러가 발생한 날이다. 결승전 근처에서 터진 폭탄으로 3명이 숨지고 26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스트롱거>는 이 사건으로 인해 두 다리를 잃은 생존자이면서, 용의자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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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LA] 미국영화협회, 중국 내 할리우드영화에 회계감사 결정
미국영화협회(MPAA)가 중국 내 할리우드영화에 대한 수입을 회계감사하기로 결정했다. <블룸버그>와 <할리우드 리포터>는 그동안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이 중국 내 미국영화 흥행수입의 투명성에 대해 의혹을 품어왔다고 보도했다. MPAA는 디즈니, 파라마운트, 유니버설, 소니, 이십세기폭스, 워너브러더스 등 여섯개 스튜디오를 대변하는 로비
글: 안현진 │
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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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미국 2017.6.23~25
<올 아이즈 온 미> All Eyez on Me
감독 베니 붐 / 출연 드미트리 십 주니어, 다나이 구리라
래퍼 투팍(2Pac)의 전기영화다. 뉴욕에서 보낸 어린 시절부터 25살 젊은 나이로 사망하기까지, 세계적 래퍼로 거듭난 투팍의 성장기를 충실하게 재현한다. 영화는 흑인 인권운동에 실제로 앞장섰던 어머니 아페티 샤커(다나이 구리라)와 투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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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죽은 딸과 맞닥뜨리며 공포스런 나날이 시작된다 <애나벨: 인형의 주인> ANNABELLE 2: CAREATION
<애나벨: 인형의 주인> ANNABELLE2: CAREATION
감독 데이비드 F. 샌드버그 / 출연 스테파니 시그먼, 알리시아 벨라 베일리
공포영화 팬이라면 주목. 손때 묻은 인형을 괜스레 멀리하게 만든 영화 <애나벨>(2014)의 후속작이 개봉한다. 이번 작품은 ‘애나벨’을 만든 장본인인 멀린 부부가 겪는 일화를 그린다. 비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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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뉴욕] 50대 이상의 여배우들, 할리우드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
수십년 동안 할리우드에서 회자된 웃지 못할 이야기가 있다.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50대 이상의 여배우는 메릴 스트립뿐이다.” 50대 이상의 여자배우가 주인공이나 비중 있는 조연을 맡는 경우는 드문 데다 대부분의 배역이 한정된 배우에게만 돌아갔던 세태를 꼬집는 말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올여름 시즌의 할리우드는 50대 이상의 중·장년층 여배우들이 큰 활약
글: 양지현 │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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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영국 2017.6.16~18
<처칠> Churchill
감독 조너선 테플리츠키 / 출연 브라이언 콕스, 존 슬래터리
전 영국 총리 윈스턴 총리에 관한 극영화다. 극중 처칠(브라이언 콕스)은 199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앞두고 있다. 조너선 테플리츠키 감독은 잘 알려진 강인한 지도자로서의 이미지 대신 전쟁의 참상을 겪은 탓에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는 처칠을 그린다. 실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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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한 지붕 아래 사는 세 여성, 엄마와 두딸 <랜드라인> LANDLINE
<랜드라인> LANDLINE
감독 길리안 로베스피에르 / 출연 제니 슬레이트, 애비 퀸, 에디 팔코
1995년 맨해튼. 영화는 한 지붕 아래 사는 세 여성, 엄마와 두딸을 비춘다. 자매인 데이나(제니 슬레이트)와 알리(애비 퀸)는 아버지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고, 이로 인해 가족 사이에 균열이 생긴다. 그러나 영화는 불행한 가족사보다 세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