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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서버비콘>, 1959년 여름, 평화롭던 도시에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서버비콘> SUBURBICON
감독 조지 클루니 / 출연 맷 데이먼, 줄리언 무어, 오스카 아이삭
“이런 일은 처음이에요. 여기는 안전한 곳인데.” 서버비콘은 미국 중산층 가정이 모여사는 교외 지역이다. 1959년 여름, 이 평화롭던 도시에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으로 아내를 잃은 가드너(맷 데이먼)가 죽음의 배후를 추적하면서, 평온한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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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로마] 제7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8월 30일부터 11일 동안 열려
제74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8월 30일부터 9월 9일까지 리도섬 해변가에서 열린다. 21편의 영화가 황금사자상을 놓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제74회 영화제의 개막작은 맷 데이먼과 크리스토프 왈츠가 주연을 맡고 알렉산더 페인이 감독과 각본을 맡은 <다운사이징>.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중에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작품은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의
글: 김은정 │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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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미국 2017.8.18~20
<윈드 리버> Wind River
감독 테일러 셰리던 / 출연 제레미 레너, 엘리자베스 올슨
윈드 리버는 미국에서 일곱 번째로 큰 원주민 보호구역이다. 이곳에서 야생동물을 관리하는 코리(제레미 레너)는 설원에서 한 소녀의 시신을 발견하고, FBI 요원 제인(엘리자베스 올슨)과 함께 범인 찾기에 나선다. 두 사람의 조사 과정을 좇는 영화는 원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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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그것>, 광대를 소재로 한 작품
<그것> IT
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 / 출연 빌 스카스가드, 핀 울프하드
공포영화의 단골 캐릭터 중 하나인 광대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1957년 미국 메인주에서 어린 소년 조지가 하수구에서 시신으로 발견된다. 어른들은 이 사건을 단순한 사고로 치부하지만, 소년의 형인 빌은 광대의 얼굴을 한 어떤 존재의 짓이라고 믿는다. 결국 그는, 자신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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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LA] 북미 박스오피스의 올여름 성적표가 참담하다
북미 박스오피스의 여름 성적표가 나오기 시작했다. 올해 성적은 형편없고, 평점은 가혹하다. <가디언>에 따르면 올여름 북미 티켓 판매수입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5% 하락한 22억달러인데, 통상 여름 시즌의 문을 닫는 9월 첫주 노동절 연휴로 개봉을 정한 영화 중에는 기대작이 없어 이변 없이 저조한 성적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올여름 흥행
글: 안현진 │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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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7.8.11~13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君の膵臓をたべたい
감독 츠키카와 쇼 / 출연 하마베 미나미, 기타무라 다쿠미, 기타가와 게이코, 오구리 순
제목에 놀라지 마시라. 뜻밖에도 영화는 고등학교 소년소녀의 애틋한 로맨스다. 현재로부터 12년 전, 주인공(기타무라 다쿠미)은 병원에서 ‘공병문고’란 이름의 일기장을 발견한다. 일기장은 동급생 사쿠라(하마베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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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마더!>, 믿고 보는 배우에 믿고 보는 감독
<마더!> MOTHER!
감독 대런 애로노프스키 / 출연 제니퍼 로렌스, 하비에르 바르뎀
믿고 보는 배우에, 믿고 보는 감독이 뭉쳤다. 아직 많은 부분이 베일에 싸인 영화 <마더!>는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의 특기를 십분 살린 심리 스릴러다. 주인공은 연인사이인 두 남녀. 이들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이 등장하며 평온했던 생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