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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미국 2017.9.8~10
<홈 어게인> Home Again
감독 헬리 마이어스 샤이어 / 출연 마이클 신, 리즈 위더스푼, 레이크 벨
남편 오스틴(마이클 신)과 헤어진 앨리스(리즈 위더스푼)는 새 출발을 위해 두딸과 함께 로스앤젤레스의 고향 마을로 돌아온다. 앨리스는 마흔 번째 생일에 우연히 세명의 젊은이를 게스트하우스에 들이지만 전남편이 갑자기 들이닥치며 새로운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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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스노맨>, 살인 현장에 남겨진 눈사람 모양의 표식과 메시지
<스노맨> THE SNOWMAN
감독 토마스 알프레드슨 / 출연 마이클 파스빈더, 레베카 허드슨
요 네스뵈의 동명 추리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추운 겨울, 한 여성이 시신으로 발견된다. 형사 해리(마이클 파스빈더)는 이 사건이 연쇄살인의 시작이란 사실을 직감하고, 새로 부임한 동료 카트린(레베카 허드슨)과 함께 추적에 나선다. 해리가 미궁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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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런던] 제61회 BFI 런던국제영화제 상영작 미리 보기
제61회 BFI 런던국제영화제의 프리미어 상영작으로 선정된 <러빙 빈센트>를 정식 공개보다 하루 앞선 10월 9일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영국 최대 미술관인 내셔널 갤러리가 갤러리 내 상영관에서 게스트와 함께 관람하고, 영화에 대한 Q&A 시간을 가지는 행사를 기획했기 때문이다. 내셔널 갤러리쪽은 “이 행사는 ‘내셔널 갤러리
글: 손주연 │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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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7.9.1∼3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打ち上げ花火、下から見るか? 横から見るか?
감독 신보 아키유키 / 목소리 출연 히로세 스즈, 스다 마사키
전학을 가게 된 나즈나(히로세 스즈)는 노리미치(스다 마사키)에게 사랑의 도피를 제안한다. 한편, 노리미치는 해변에서 발견한 구슬에 타임리프의 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1993년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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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다프네>, 변화를 꿈꾸는 다프네
<다프네> DAPHNE
감독 피터 매키 번스 / 출연 에밀리 비캄, 제럴딘 제임스, 시네드 매튜스
런던의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주인공 다프네(에밀리 비캄). 생각할 틈도 없을 정도로 바쁜 일과가 끝나면 술자리와 새로운 만남으로 떠들썩한 밤이 온다. 31살의 그녀는 삶의 공허를 바쁜 생활로 달랜다. 그러나 강도의 칼에 찔린 상점 주인을 발견하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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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파리] 프랑스 언론, 영국 시선에서 그려진 <덩케르크> ‘디나모’ 작전에 혹평 쏟아내
크리스토퍼 놀란의 최근작 <덩케르크>는 2차대전 초반, 독일군과 벌인 전투에서 참패하면서 덩케르크에 포위되었던 40만명의 연합군 중 30만명을 구해내 영국으로 데려온 ‘디나모’ 작전이 한창인 현장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이 작품의 형식, 미학, 대사의 사용, 구조, 내러티브 등의 독창성에 대한 찬사는 본지에서도 여러번 다룬 바 있고, 놀란이 매번
글: 최현정 │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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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영국 2017.8.25~28
<디트로이트> Detroit
감독 캐스린 비글로 / 출연 존 보예가, 앤서니 마키, 윌 폴터
1941년 디트로이트에는 흑인과 백인의 거주지를 가르는 장벽이 생긴다. 이 도시에 켜켜이 쌓인 분노는 1967년 인종차별에 항거하는 흑인들의 폭동으로 번진다. 이 실화를 다루는 영화는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흑인 세명이 사망한 알제 모텔에 초점을 맞췄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