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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게이, 낙원의 게이를 찍다
종로는 게이들의 은밀한 낙원이다. 종로구의 깊숙한 그곳, 낙원동으로 들어서면 손을 맞잡은 남자들이 포장마차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울고 웃는다. <종로의 기적>은 종로의 삶을 대변하는 4명의 게이에 관한 다큐멘터리다. 소준문은 마초적인 영화현장에서 게이감독으로서 살아가는 고단함을 이야기하고, 동성애자인권연대의 활동가 병권은 차별 없는 세상을 외치고
글: 김도훈 │
20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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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우리가 바로 베트남의 슈퍼스타
베트남의 슈퍼스타가 왔다. 뉴커런츠 부문의 <떠도는 삶>(감독 응유엔 판쿠앙빈)에 출연한 배우 더스틴 응유엔, 도 티 하이 엔, 탕 탄하가 그 주인공이다. <떠도는 삶>은 어느 한 곳에 정착하지 않고 메콩강 여기저기를 떠도는 한 가족을 그리는 작품이다. 가족을 떠난 아내에 대한 배신감으로 마음을 굳게 닫은 아버지(더스틴 응유엔), 그
글: 김성훈 │
사진: 손홍주 │
20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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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운명처럼 만난 보트피플 스토리
<바다로 가는 길>의 셰론 다욕 감독은 영화제 개막 이틀 전부터 부산에 있었다. 여행 온 게 아니다. 영화제 시작 전부터 영화를 만드는 모교 AFA(아시아영화아카데미)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그는 “AFA 덕분에 첫 장편 극영화를 만들 수 있었다”면서 “토론토국제영화제의 제안을 거절하고 부산에 먼저 공개한 것도 그 때문”이라고 말했다. &
글: 김성훈 │
20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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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장동건은 서구에서도 먹히는 배우!”
<반지의 제왕> <매트릭스>의 공통점? 제작자인 배리 오스본이다. 그는 할리우드 주류 영화계에서는 거의 무명에 가까웠던 피터 잭슨과 워쇼스키 형제를 발굴하고 오우삼을 할리우드로 불러들여 <페이스 오프>를 제작한 도전적인 제작자다. 배리 오스본은 올해 장동건 주연의 글로벌 프로젝트 <워리어스 웨이>의 제작발표회를
글: 김도훈 │
사진: 손홍주 │
20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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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순수의 시선, 거장의 기원을 찾아서
신상옥 감독의 <꿈>이 ‘한국영화의 고고학’ 섹션에서 상영됐다. ‘조신설화’를 바탕으로 한 <꿈>은 현존하는 필름 가운데 가장 오래된 작품이다. 복원된 흑백화면은 한국영화에 있어 초기의 무성영화 영향력을 짐작케 하는 역사적인 측면에서 중요한 영화다. <꿈>이 갖는 영화사적 의미를 되짚어 본다.
948년 최인규에게서
20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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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살인을 하는 남자에 대한 집요한 쫓아가기 <오로라>
<오로라> Aurora
크리스티 푸이유 / 루마니아, 프랑스, 스위스, 독일 / 2010년 / 181분 / 월드 시네마
부쿠레슈티 외곽. 중년 남자 비오렐은 버려진 트레일러 뒤에서 어느 가족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 자동차에 소총을 싣고 달리는 그는, 모호한 생각에 시달리고 혼자만이 아는 목적지를 향해서 간다. 비오렐은 알 수 없는 자신의
글: 이화정 │
20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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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팡호청 감독에게 경의를 표하게 될 영화 <드림 홈>
<드림 홈> Dream Home
팡호청/홍콩, 중국/2010년/96분/미드나잇 패션
홍콩의 침사추이에 있는 어느 아파트에서는 바다와 홍콩섬이 한눈에 보인다. <드림 홈>의 주인공 라이는 이 아파트에서 잔혹한 살육전을 벌인다. 영화는 칼을 들게 된 그녀의 사연과 그녀가 벌이는 살인을 교차시킨다. 라이는 낮에는 은행에서 저축상품을 파
글: 강병진 │
201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