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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개막식 화보] 아름다운 밤이에요
반짝반짝 빛나는 별들로 가득한 해운대 밤하늘이었다.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배우들이 레드카펫에 힘차게 발을 디딜 때마다 수많은 영화팬들은 카메라 플래시와 환호성으로 보답했다. 특히, 이번 레드카펫은 배우들의 단순한 패션 경연장이 아니었다. 올해로 퇴임하는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집행위원장에게는 공식적으로 마지막 레드카펫이었다. 그가 등장했을 때 자리에 앉아있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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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전쟁의 참혹함 절실하게 전달 <만두>
<만두> Mandoo
에브라힘 사에디/이라크/2010년/90분/아시아영화의 창
<만두>는 포스트 이라크전을 다룬다. 후세인의 폭정을 피해 스웨덴으로 망명 간 쉬란은 헤어졌던 삼촌을 만나 이라크로 돌아온다. 쉬란의 가족과 삼촌은 그들의 고향인 이란으로 가기 위해 자동차에 오른다. 그러나 여정은 험난하다. 고속도로에서 폭탄이 쉴새없이
글: 김성훈 │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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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파멸된 가족들의 심리 <침묵>
<침묵> The Silence
바란 보 오다르 / 독일 / 2010년 / 118분 / 월드 시네마
13살 소녀의 갑작스런 실종사건. 시나카라는 이름의 여자아이가 사라진 장소는 공교롭게도 23년 전 또래의 소녀 피아가 강간당한 뒤 살해된 곳이다. 시나카도 피아와 같은 끔찍한 일을 겪은 것일까? 당시, 피아 사건을 조사했던 은퇴한 형사 크리스찬
글: 이화정 │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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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시네마에 바치는 유쾌한 와인 <샹트라파>
<샹트라파> Chantrapas
오타르 이오셀리아니/프랑스, 그루지야/2010/122분/월드 시네마
살아 있는 마지막 거장. 어째 좀 흔하고 관습적인 헌사라 조금 지겹다. 그래도 오타르 이오셀리아니라는 이름 앞에 관습적인 헌사를 붙이지 않을 도리가 없다. 이오셀리아니는 전설적인 도브첸코로부터 영화를 배웠고, 타르코프스키나 파라자노프와 한데
글: 김도훈 │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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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하는 공간 <토일렛>
<토일렛> Toilet
오기가미 나오코 / 2010 / 109분 / 35mm / 일본,캐나다 / 아시아 영화의 창
갑작스런 엄마의 죽음으로 인해 레이의 일상에는 균열이 생겨버린다. 혼자 살던 집을 정리하고 엄마의 집으로 들어온 레이는, 이제 함께 살아야 하는 철없는 동생들과 무뚝뚝한 (게다가 동양인) 할머니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게다가 혼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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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가족의 일상과 질서가 변하는 과정 <비, 두려워마>
<비, 두려워마> BI, Don't Be Afraid
판당디/베트남,독일,프랑스/2010년/92분/아시아영화의 창
할아버지가 하노이로 돌아오기 전까지 ‘비’의 집안은 평화로웠다. 아버지는 얼음 공장을 운영하고 있었고, 어머니와 할머니는 집안일로 항상 바빴다. 선생님인 누나는 매일 같은 버스를 타고 학교를 오갔다. 여섯살의 비 역시 아버지의
글: 김성훈 │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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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콜롬비아인들의 고통스런 현재 <거짓말의 바다 속 초상들>
<거짓말의 바다 속 초상들> Portraits in a Sea of Lies
카를로스 가비리아/ 콜롬비아, 남아프리카 공화국/2009년/90분/월드 시네마
소녀 마리나는 알코올중독인 할아버지에게 학대받으며, 다 쓰러져 가는 집에서 살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산사태로 할아버지가 죽고,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즉석사진을 찍어주며 돈을 버
글: 이화정 │
2010-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