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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사 티켓] 아낌없이 퍼주다 흔들린 나무
영화명: <아낌없이 주는 나무>
관람자: 박연차 회장
‘박연차 리스트’가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애초에 수사는 200억원 이상의 세금 포탈건으로 지난해 11월 검찰에 고발됨으로써 시작됐다. 나이키 제조 수출로 잘 알려진 태광실업의 박연차 회장은 참여정부 시절부터 MB정부에 이르기까지 전·현직 정치인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장, 법원·검찰·경찰
글: 김용언 │
20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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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강병진의 영화 판.판.판] 능력인거야, 소극적인거야?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이하 <슬픈 이야기>)가 개봉했을 때, 몇몇 온라인 기사들은 이 영화가 개봉 첫주에 손익분기점을 넘을지 모른다고 점쳤다. 언뜻 가능한 일로 보이기도 했다. 주연배우 대부분이 출연료를 투자하는 인센티브 계약을 하는 등 제작비 절감에 공을 들인 이 영화의 제작비는 마케팅비를 포함해 약 25억원이다. 제작사인
글: 강병진 │
20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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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에누리 & 자투리] 정치인에게 짝퉁 DVD를 보낸다
4월30일부터 5월8일까지 열리는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따끈따끈한 한국 장편영화들이 선보입니다. 한국 장편경쟁 섹션 본선에 진출한 11편은 하나같이 전주에서 처음으로 관객을 만나는 영화들인데요, 그 면면이 화려합니다. 임순례 감독의 인권영화 <날아라 펭귄>을 비롯해 <나의 친구, 그의 아내>를 만든 신동일 감독의 신작 <반
글: 문석 │
20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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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병헌, 日 촬영현장서 2천여 팬 몰고다녀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일본 아키타현에서 드라마 '아이리스'를 촬영 중인 이병헌을 보기 위해 매일 2천여 명의 팬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26일 전했다.소속사는 "'아이리스'의 촬영 장소는 주요 스태프만 알고 있을 정도로 비밀리에 정해지고 있지만 어떻게 알았는지 줄잡아 2천500명의 팬이 매일 촬영 현장에
200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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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키퍼 서덜랜드 "잭 바우어와 함께 성장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키퍼 서덜랜드(43)는 1980년대부터 스타였지만 2000년대 들어 진정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인기 미드(미국 드라마) '24'에서 진지하고 정의로운 잭 바우어 요원을 맡으면서다. 국내 마니아층 사이에서 그는 '바우어 형님'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있다.목소리 연기를 한 애니메이션 '몬스터 VS 에
200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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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류 수출 효과 2005년 이후 매년 감소"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한류의 수출 효과가 한류의 전성기였던 2005년 이후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신현택)이 지난해 한류조사연구사업을 종합해 펴낸 '한류포에버: 한류의 현주소와 경제적 효과 분석'에 따르면 2005년 한류 수출 효과는 2조8천666억 원이었으나 2006년에는 2조5천96억 원, 20
200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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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박찬욱.안성기 "불법복제 막아주세요"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박찬욱 감독, 배우 안성기, 박중훈, 김지수, '워낭소리' 제작자 고영재 PD 등 영화인들은 26일 국회를 찾아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의원들에게 "불법 복제, 불법 다운로드를 뿌리뽑을 수 있는 법적 제도를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볼법복제 방지를 위한 영화인협의회'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고흥길
2009-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