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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욕망의 불꽃> `방귀 순재`에서 야욕찬 인물 김태진으로 돌아온 이순재
인자한 옆집 할아버지에서 ‘방귀 순재’로, 열정 하나로 악기를 연주하던 치매노인에서 근엄한 왕의 모습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지속 가능한 변신을 몸소 보여준 원로배우 이순재가 욕망에 사로잡힌 인물 김태진으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 드라마「욕망의 불꽃」(극본 정하연, 연출 백호민)의 김태진은 지방 토건회사에서 정치 바람을 이용해 최고
글: 최정은 │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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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독립영화로서 쉽지 않은 장르인 시대극 <계몽영화>
<계몽영화>의 씨앗은 박동훈 감독의 단편 <전쟁영화>(2005)였다. <전쟁영화>를 편집하면서 박동훈 감독은 1965년이라는 시간에만 카메라가 머무르는 것이 아쉬웠다. 한국전쟁 중에 간신히 살아남은 이야기를 데이트 화제로 삼던 두 남녀만으로는 ‘그땐 그랬지’류의 웃음 이상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는지 모른다. <전쟁
글: 이영진 │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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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네개의 장으로 구성 된 <옥희의 영화>
<옥희의 영화>는 네개의 장으로 되어 있다. ‘주문을 외울 날’, ‘키스왕’, ‘폭설 후’, ‘옥희의 영화’. 각 장에서 이선균, 정유미, 문성근은 각각 (남)진구, (정)옥희, 송 교수(감독)로 반복 출연한다. 일단 영화가 시작하고 나서 스크린에 새파란 화면이 가득하다고 해서 영사실을 돌아보지 말자. <옥희의 영화>는 그렇게 시작한
글: 정한석 │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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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악당에 흥미로워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 <슈퍼배드>
이집트의 피라미드가 누군가에게 도둑맞는다. ‘얼음땡 건’으로 사람들을 일시 냉동시키거나 지나가던 아이의 풍선을 터뜨리는 등 소심한 범죄만 일삼던 그루(스티브 카렐)는 이 사건에 자극받아 달을 훔치겠다고 나선다. 그는 달을 손톱만 한 크기로 축소해주는 ‘축소광선 무기’를 손에 넣지만, 이마저도 피라미드 절도 사건의 범인인 벡터에게 빼앗기고 만다. 자존심이
글: 장영엽 │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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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친절하고 내러티브가 뚜렷한 작품 <엉클분미>
“유령은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생물에 깃들어요.” 죽음을 앞둔 분미가 사후에는 어디로 가게 되느냐고 묻자, 아내의 유령은 답한다. 그건 자연의 거대한 유기체 구조로 편입된다는 뜻일 것이며, 결국 산 자와 죽은 자의 경계가 그리 뚜렷하지 않다는 뜻일 것이다. 우리가 살던 그곳에 그대로 맴돌게 되는 영혼의 여정은 물리적으로 보이지 않을 뿐이다. 극 중 분미는
글: 김용언 │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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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게임 스테이지처럼 이어지는 액션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3D>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영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게임 원작 프랜차이즈다. 캡콤의 인기 호러액션 게임 <바이오하자드>를 원작으로 한 이 시리즈는 폴 앤더슨, 알렉산더 위트, 러셀 멀케이로 수장을 바꿔가며 안정적인 흥행을 기록해왔다. 다만 오리지널 팬들이라면 사막으로 무대를 확장한 3편 <레지던트 이블3: 인류의 멸망>의
글: 김도훈 │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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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글로리아> 소이현, <여친구> 신민아, `청순녀`의 브라운관 장악
‘막장녀’는 가라! 이유 있는 아픔 가지고 있는 ‘청순녀’가 뜬다!
MBC 주말 드라마 <글로리아>의 소이현과 SBS 수목 드라마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의 신민아가 이유 있는 아픔을 가지고 있는 청순녀 캐릭터로 안방 극장 시청자들을 사로 잡고 있다.
소이현은 <글로리아>에서 재벌가 서녀
글: 최정은 │
201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