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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화제작ㆍ연휴 겹친 극장가 '봄볕 들었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지난 주말 극장가가 '황금연휴' 특수와 화제작들의 개봉 덕을 톡톡히 봤다.4일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극장인 CJ CGV는 지난 주말 극장 관객수가 지난해 5월 첫째 주말보다 40%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산했으며 업계 2위인 롯데시네마도 지난해와 비교해 54% 더 많은 손님을 맞이한 것으로 집계했다.또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200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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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박쥐' 개봉 나흘만에 100만명 육박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박찬욱 감독의 화제작 '박쥐'가 개봉 나흘 만에 100만명 가까운 관객을 동원했다.4일 제작사 모호필름에 따르면 '박쥐'는 지난달 30일 개봉해 3일까지 전국 491개관에서 96만483명을 모았으며 개봉 닷새 만인 4일 1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앞서 '과속 스캔들'은 개봉 9일 만에, '7급 공무원'은 8일 만에 100
200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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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문석의 영화 판.판.판] 극장가에 봄날은 오는가
“이제 보릿고개가 끝난 것 같습니다.” CGV 이상규 홍보팀장의 말 속에는 안도의 한숨이 묻어 있었다. 4월 하순을 기점으로 연초부터 극장가를 괴롭혀왔던 흥행 부진 현상이 끝났다고 그는 이야기했다. 4월30일 <박쥐> <인사동 스캔들> <엑스맨 탄생: 울버린>이 개봉했고, 23일 개봉한 <7급 공무원>이 꾸준히
글: 문석 │
200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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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에누리 & 자투리] 기독교계 <워낭소리>, <소명>을 아십니까
기독교계의 <워낭소리>? ‘기독교 다큐멘터리’를 표방한 영화 <소명>의 관객이 1만5천명을 돌파했습니다. 절대수치로는 낮지만 4주 동안 중앙시네마 1곳에서만 동원한 관객이 1만명이라고 하니 가볍게 볼 수치가 아닙니다. <소명>은 아마존 오지에 파송된 강명관 선교사 부부의 이야기. 배급사에 따르면 2주째 들어서 일반 관객들도
글: 강병진 │
글: 정재혁 │
글: 장미 │
200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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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사 티켓] 오대빵, 이제부터 시작이야
영화명: <소림축구>
관람자: 한나라당 여러분
승리의 4·29 재보선! 이 얼마 만에 들려온 즐거운 소식이었냐는 말이다.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은 인천시 부평구, 울산시 북구,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경상북도 경주시 등 국회의원을 선출한 총 5곳에서 단 한석도 건지지 못한 채 5:0 참패를 거두었다(일명 ‘히딩크 스코
글: 김용언 │
200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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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정재영 "'박쥐'는 칸 가고 '김씨'는 한국서"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박쥐'는 칸 가고, 우리나라는 '김씨표류기'가 지키는 거죠. '박쥐'는 칸에 쭉 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특히 강호 형은 거기서 눌러앉아 활동하는 게… 흐흐"앞에는 박찬욱의 '박쥐', 뒤에는 봉준호의 '마더' 사이에 낀 영화 '김씨표류기'의 정재영은 넉살을 피운다.언론 시사회와 VIP 시사회 다음 날인
200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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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아야세 "강한 여성상 '엽기녀'와 같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엽기적인 그녀'(2001)로 일본의 한류 열풍에 가세했던 곽재용 감독이 일본에서 엽기적인 여자친구 대신 사이보그 여자친구를 주인공으로 삼아 멜로 영화를 만들었다.이 영화의 사이보그 여자친구는 일본의 스타 배우 아야세 하루카(23)다. 전지현이 '엽기적인 그녀'에서 거침없고 황당한 행동들을 선보였듯이 아야세 하루카는 '싸이
2009-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