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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매번 다르게, 신혜선답게, <그녀가 죽었다> 신혜선
세 갈래의 다른 길에서 배우 신혜선을 만난다. 한국 드라마를 애정하는 시청자에겐 <비밀의 숲>이라는 장르 사상 최고의 작품을 출세작으로 인정받은 사람으로.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을 겪어온 업계 종사자에겐 근 3~4년간 한국의 허리급 상업영화들을 주연으로 견인해온 배우로. 무엇보다도 20대 여성에겐 한 계단 한 계단 차근차근 올라와 결코 의심할 수
글: 남지우 │
사진: 오계옥 │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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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베이비 요다를 스크린에서 볼 수 있을까?, <스타워즈> 시리즈의 세계관 확장 진행 상황은?
<스타워즈> 시리즈의 세계관 확장에도 여러 부침이 있었다. 디즈니는 루카스필름을 인수하면서 조지 루카스 감독이 오랫동안 구상했던 확장 계획을 그대로 이어받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다. 이후 <스타워즈 에피소드7: 깨어난 포스>가 흥행하면서 J. J. 에이브럼스 감독 지휘하에 착착 진행되는가 싶더니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글: 김현수 │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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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저항의 시대는 계속된다, <애콜라이트>를 기다리며, OTT 시리즈가 <스타워즈>의 오리지널리티를 이어받는 방법
“우리의 길이다.”(This is the Way.)<만달로리안>의 만달로어인들이 내뱉는 행동강령 같은 이 대사가 47년 역사를 지닌 <스타워즈> 시리즈의 새로운 국면을 알리는 유행어가 되었다. <만달로리안> 시즌2는 2020년 12월 공개되자마자 미국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스트리밍 시리즈에 올랐다. 일명 아기 요다, 그로구
글: 김현수 │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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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전설의 시작 - <스타워즈>의 역사 한눈에 살펴보기
방대한 대서사시를 자랑하는 스페이스오페라의 대표주자는 <스타워즈>다. 47년 동안 무수히 많은 작품이 프랜차이즈의 세계관을 가득 채웠다. 6월 디즈니+에 공개될 신규 시리즈 <애콜라이트>를 보기 전 빼곡한 <스타워즈> 시리즈의 역사와 기록을 톺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글: 최현수 │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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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누구든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세계, 우주가 지닌 가능성과 한계에 대하여 이어받는 방법
1977년, 20세기 폭스사에서는 신작에 대한 기대가 컸다. 당대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었고, 로맨스, 섹스, 복수, 전쟁과 같은 재미있고 선정적인 소재들이 버무려진 대작 멜로드라마였다. 흥행에 자신이 있었던 회사에서는 신인감독이 만든 다소 수상쩍은 SF영화를 이 영화와 묶어 패키지로 팔았다. 대작 영화는 시드니 셸던 원작, 찰스 재럿 감독의 <깊은 밤
글: 듀나 │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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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다른 삶을 살아보는 느낌으로, <애콜라이트> 다프네 킨, 어맨들라 스텐버그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 그간 <스타워즈> 시리즈와 다소 거리가 멀었던 미스터리 스릴러가 <애콜라이트>로 완성된다. 이정재 배우가 선보인 제다이 마스터 솔과 문제를 파헤쳐가는 메이는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을 통해 존재를 알린 어맨들라 스텐버그가 맡았다.
그는 메이를 이해하기 위해 시나리오에 적히지 않은 이야기
글: 이자연 │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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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신선하게 독창적으로, <애콜라이트> 레슬리 헤들랜드 감독
- 스핀오프 시리즈를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
= 나는 조지 루카스의 오랜 팬이다. 관객으로서 팬으로서 영화감독으로서 아주 오랫동안 그에게서 영향을 받아왔다. 그래서 더더욱 그의 세계관을 제대로 이어받고 싶었다. 그가 완성한 발자취를 잘 연결할 수 있도록,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스타워즈> 시리즈의 고유성을
글: 이자연 │
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