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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LIST] 존 추의 인생을 바꾼 영화 리스트
감독·작가. <위키드> <위키드: 포 굿>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등 연출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
나는 늘 춤을 추고 싶었던 것 같다. (웃음) 이 영화를 볼 때면 그 사실을 더더욱 체감한다. 지금까지 내 필모그래피에 늘 춤과 음악이 있는 이유도 그렇다. 작품이 리드미컬해지는 순간이 좋다.
영화
글: 씨네21 취재팀 │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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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파리] 독재자를 키운 마법사, 블라디미르 푸틴과 그의 참모를 다룬 정치 스릴러 <크렘린의 마법사>
세계는 어디로 향하는 걸까. 연일 국제 정세가 혼돈의 도가니인 가운데 정치 스릴러 <크렘린의 마법사>가 프랑스에서 1월 셋째 주 개봉해 전국 948개관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20번째 장편인 <크렘린의 마법사>는 2300만유로의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로, 이탈리아 총리 출신 마테오 렌치의 정치 고문이었던
글: 최현정 │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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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STREAMING]
[OTT리뷰] <브리저튼> 시즌 4 파트 1
넷플릭스 | 8부작 / 연출 톰 베리카 / 출연 루크 톰슨, 하예린 / 공개 1월29일
플레이지수 ▶▶▶▷ | 20자평 – 소피 백의 눈동자라는 깊고 맑은 물
브리저튼가의 차남 베네딕트는 정신 차리지 않는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결혼으로 향하고 있을 삶의 경로를 부러 피해왔을지도 모른다. 어머니가 전개하는 ‘공포의 중매 정치’로부터 숨고 싶어 하는,
글: 남지우 │
202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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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뉴스] 성폭력 피해자 지원은 비즈니스가 아니다,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와 여성영화인모임이 공동으로 운영해온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이하 든든)은 민관이 협력한 거버넌스의 흔치 않은 긍정적 사례다. 영화계 미투 운동을 계기로 피해자 지원 단체의 필요성을 깊이 통감해 설립하게 된 센터로, 지난 7년간 문화예술계에 성폭력, 성희롱 예방 교육은 물론이고 피해자 지원을 꾸준히 해왔다. 센터 이름이기도 한
글: 김송희 │
사진: 오계옥 │
202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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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포커스] 워너브러더스를 넷플릭스가 인수하게 되면 생길 변화들
넷플릭스의 워너브러더스 인수 움직임이 미국 국회까지 번졌다. 지난 2월3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미국 상원 사법위원회 반독점소위원회 청문회에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와 브루스 캠벨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참석해 2시간에 걸쳐 양사간 인수 움직임에 관해 증언했다. “두 증인, 자리
글: 배동미 │
202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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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송경원 편집장의 오프닝] 트렌드와 클래식, 흐름 읽기의 기술
“가인이한테 ‘나 너 때문에 고생깨나 했지만 사실 너 아니었으면 내 인생 공허했다’, 요렇게 좀 전해주세요.” <헤어질 결심>의 해준과 서래만큼이나 임팩트를 남긴 건 해준이 수사하는 살인사건의 용의자 홍산오의 사연이다. 사랑의 한 속성을 관통하는 듯한 이 문어체의 러브레터는 배우 박정민의 핏발 선 눈빛과 충돌하며 형용하기 어려운 애절의 골짜기
글: 송경원 │
202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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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박홍열의 촬영 미학] <해상화>, 아름다움이라는 착시
영화가 시작되고 8분10초 동안 보이는 롱테이크 첫컷과 마주한 순간 카메라의 유려한 움직임과 매혹적인 빛에 사로잡혔다. 유영하듯 움직이는 카메라는 관찰자 위치에서 인물들을 바라보는 줄 알았다. 나의 착시였다. 나는 ‘아름답다’는 감각에 붙들린 채 영화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었다. 카메라의 움직임은 횡적 이동에 머물지 않고 인물들을 향해 점진적으로 다가선다
글: 박홍열 │
202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