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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5호 [스페셜] 까멜리아 상 수상자, 실비아 창의 영화와 삶 ②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까멜리아 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 실비아 창의 스페셜 토크가 9월 19일 20시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까멜리아 상 수상자, 실비아 창의 영화와 삶>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50년간 아시아 영화를 빛낸 실비아 창의 영화 인생을 듣기 위해 객석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께 시작한 행사에서 실비아 창은 여
글: 최현수 │
사진: 백종헌 │
202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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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5호 [스페셜] 까멜리아 상 수상자, 실비아 창의 영화와 삶 ①
대만을 대표하는 영화인 실비아 창
배우, 가수, 영화감독, 영화 제작자, 각본가, 작가, 자선활동가까지. 아시아 영화의 빛나는 이름 중 하나인 실비아 창 앞에 붙는 수식어는 셀 수 없이 다양하다. 1973년 가수로 첫 앨범을 발표한 그는 같은 해 나유 감독의 <용호금강> 을 통해 배우로서 영화계에 첫발을 내딛었다. <최가박당>(1
글: 최현수 │
사진: 백종헌 │
202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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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5호 [스페셜] 다양한 생태계의 혼합, 김영덕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위원장 인터뷰
올해 ACFM은 지난해보다 2배 많은 87개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ACFM의 근간인 APM을 비롯해 차세대 미래 기술을 소개하는 이노아시아 등의 신설 사업을 여러 갈래로 확장했기 때문이다. 김영덕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위원장은 “양적인 성장에만 초점을 두고 내실을 놓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산업 생태계의 관계자가 모일 수 있도록 밥상을 차리는 일”에 집중
글: 이우빈 │
사진: 백종헌 │
202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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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5호 [스페셜] 국제공동제작과 AI 영상 혁신의 중심, 2025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 둘러보기
9월20일 2025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이하 ACFM)이 시작됐다. 23일까지의 여정을 이어갈 ACFM은 경쟁부문을 신설한 부산국제영화제처럼 상당한 변화와 확장의 20주년을 맞이했다. 1998년 시작된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이 이어진다. 그간 721편의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319편 이상의 영화를 완성한 이번 APM엔 15개국에서 선정된 30편의 작품에
글: 이우빈 │
사진: 최성열 │
202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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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5호 [화보] We're Goin' Up, Up, Up, It's Our Moment!
따가운 땡볕과 촉촉한 가을비가 교차하더니 해가 지자 완연한 가을바람이 불어왔다. 변화무쌍한 날씨만큼이나 다채로운 영화인과 관객들이 부산국제영화제의 4일차를 가득 채웠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한국에 최초로 상륙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상영회! 헌트릭스의 주제가 ‘Golden’의 가사처럼 ‘바로 지금 우리의 순간’들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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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남지우 │
사진: 최성열 │
사진: 백종헌 │
202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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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5호 [씨네초이스] 마스터 마인드 The Mastermind
켈리 라이카트 / 미국 / 2025년 / 111분 / 아이
9.22 CX 09:30 / 9.23 SH 19:30
이토록 우아하고 허술하게 범죄를 도모하는 이가 또 있을까. 1970년대 매사추세츠, 제임스(조시 오코너)가 가족들과 함께 미술관에 들른다. 작은 조각품을 슬쩍 해도 아무 일 없을 만큼 미술관의 보안이 허술하다는 것을 파악한 그는 동업자를
글: 조현나 │
202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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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5호 [씨네초이스] 와일드 폭스 Wild Foxes
발레리 카르누아 / 벨기에, 프랑스/ 2025 / 94분 / 플래시 포워드
9.21 C6 09:30 / 9.22 L4 12:30 / 9.25 B2 11:00
링 위의 혈투에서 웃는 자는 오로지 한 사람뿐이다. 상대를 함락시키는 자만이 승리의 팔을 높게 치켜들 수 있다. 대표팀의 러브콜을 받는 복싱계 유망주 카미유는 언제나 마지막까지 남아 손을 올린
글: 최현수 │
202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