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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공든 탑이 무너질까 - 한국 영화산업의 배급 구조 현황, 작은 영화 배급자들의 이야기
우리가 알던 극장은 정말 사라질까? 메가박스중앙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는 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대중에게까지 이러한 걱정을 안겼다. 메가박스중앙 사태는 비단 한 기업의 문제만은 아니었다. 한국 영화산업의 구조적 현황을 점검하게 하는 기점이기도 했다. 대기업발 수직계열화로 조성된 멀티플렉스 중심의 산업생태계가 어떤 어려움을 마주하고 있는지 공유하고,
글: 이우빈 │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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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젤라토, 수박, 콩국수… 여름을 기억하게 하는 영화 속 한입
동경과 자유의 젤라토
<루카>
이탈리아 소년 루카(제이컵 트람블레이)와 알베르토(잭 딜런 그레이저)가 젤라토를 먹고 느끼는 황홀감은 차원이 다르다. 사실 둘은 바닷속에 사는 바다 괴물, 육지에서 인간 모습이 돼 처음 맛본 인간 세상의 음식이 바로 달콤하고 시원한 젤라토다. 알베르토는 의심스러운 듯 혀끝으로 먼저 맛본 뒤, 유혹을 참지 못하
글: 이유채 │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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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영화 속 여름의 맛 - 젤라토, 수박, 콩국수… 여름을 기억하게 하는 영화 속 한입
여름은 맛으로도 기억된다. 냉동고에서 막 꺼낸 아이스크림을 깨문 순간의 달콤함, 콩국수 국물을 먼저 떠먹을 때의 고소함, 잘 씻은 자두를 베어 문 순간의 새콤함까지. 앉은자리에서 이 맛을 소환하는 건 어렵지 않다. 어떤 영화도 그렇다. 더운 날 차가운 면을 후루룩 들이켜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나란히 걷고, 선풍기 바람을 쐬며 수박을 나눠 먹는 장면이
글: 이유채 │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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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내 영화를 추천합니다 - ‘산양들’이 추천하는 나의 출연작
박혜진의 셀프 추천작 <컨테이너>
감독 김세인 | 2018년 | 27분
시놉시스 경주와 은애는 수재로 인해 컨테이너에서 지내게 된다. 경주는 은애와 친하게 지내고 싶지만 은애는 쉽게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다. 컨테이너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은애는 물이 휩쓸고 간 동네를 향해 출발하고 경주는 은애를 따라나선다.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글: 정재현 │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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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나도 산양들 하고 싶어” - <산양들> 배우 박혜진, 이승연, 박효은, 최수인
- 네 배우 모두 캐스팅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작진과 미팅을 가졌다고 들었다.
박혜진 리딩날 내 말투, 성격 그대로 인혜를 연기했고, 감독님, PD님으로부터 인혜와 어울린다는 평을 들었다. 그래서인지 연기할 때 인혜의 말투나 표정을 만드는 데에 큰 난관이 없더라. 사실 처음엔 (이)승연 언니가 연기한 서희를 연기하고 싶었다. 서희의 히스테리나 혼
글: 정재현 │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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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신나게, 건강하게, 완전 웃기게! - <산양들> 배우 박혜진, 이승연, 박효은, 최수인을 만나다
“산양들이 서식지를 잃었대. 그런데 걔넨 어디든 가고, 어디서든 잘 수 있대. (중략) 걔네 절벽을 막 뛰어다니더라?” 산양처럼 용맹한 고등학생들이 있다. 동물과의 소통에 진심인 인혜(박혜진), ‘생존’이 삶의 제일 목표인 서희(이승연), 누구에게서든 장점을 찾아내는 정애(박효은), 남들의 시선에 아랑곳않고 자기 길을 걷는 수민(최수인)이 그들이다. 학
글: 정재현 │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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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STAFF] 현장의 구조와 작품의 정신 그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다, <지느러미> <하나 코리아> 제작한 오희정 시소픽쳐스 대표
지난 7월8일에는 <하나 코리아>, 7월22일에는 <지느러미>가 개봉했다. 탈북민의 서울 정착기를 다룬 전자와 통일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후자 사이에는 은근한 연결 고리가 엿보이나 보다 또렷한 공통분모가 존재한다. 두편의 제작사가 시소픽쳐스로 같다는 것. 2주 간격으로 스크린에 걸린 작품들을 바라보며 오희정 시소픽쳐스 대표는 생각
글: 남선우 │
사진: 최성열 │
2026-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