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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드라마에서 영화로 이어지는 ‘상견니’의 세계관과 결말
허광한, 가가연, 시백우까지 드라마 속 배우와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한 영화 <상견니>는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을 이어간다. “팬들에게 선물 같은 영화”라는 허광한의 말처럼 영화는 드라마 엔딩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기획된 셈이다. 레코드 가게, 워크맨, 비 오는 거리 속 풍경, 국수와 찐빵에 대한 농담 등 드라마 속 명장면과 대사
글: 김수영 │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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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상견니’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 “바래지 않는 청량함”
“과연 이 여정에 끝이 있을까 싶은 신기한 기분이 든다.”(시백우) 드라마 <상견니>의 주인공 황위쉬안(가가연), 리쯔웨이(허광한), 모쥔제(시백우)가 영화 <상견니>에서 다시 만났다. 펑난소대(주인공들이 다닌 ‘펑난고등학교’의 ‘삼총사’라는 뜻)를 그리워하던 팬들의 염원이 마침내 스크린을 통해 실현된 것이다. 영화는 드라마에서 어린
글: 조현나 │
사진: 백종헌 │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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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네가 날 알기 전부터 난 이미 널 좋아하고 있었으니까, ‘상견니’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를 만나다
그래서 황위쉬안(가가연)과 리쯔웨이(허광한)의 관계는, 모쥔제(시백우)와 천윈루(가가연)의 관계는 결국 어떻게 됐을까? 애정하는 작품이 열린 결말로 끝날수록 주인공들의 종착지에 관한 상상은 깊어지기 마련이다. 2020년 초까지 대만에서 방영된 뒤, 같은 해 한국에 공개되면서 큰 인기를 끈 드라마 <상견니> 역시 마찬가지였다. 완벽한 해피 엔딩을
글: 씨네21 취재팀 │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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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미끼’ 이엘리야, “몰입의 예술”
이엘리야가 연기하는 <미끼>의 천나연은 과거 노상천(허성태)의 사기 피해자이자 지금까지 사기 사건의 진상을 캐고 있는 기자다. 그가 몸에 지니고 다니는 수십개의 명함에서 알 수 있듯 천나연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은 뒤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그간 이엘리야도 천나연 못지않은 다양한 직종의 명함을 모아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 제44부
글: 김수영 │
사진: 오계옥 │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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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미끼’ 허성태, “악 중의 악”
정말이지 역대급이다. 작품 속 안타고니스트를 지칭할 때 관습적으로 사용하는 수식인 ‘역대급 악역’이란 말을 <미끼>의 노상천(허성태)에게 갖다 붙일 수밖에 없는 건, 노상천의 사기 행각으로 양산된 피해자의 규모와 이에 얽힌 이들의 사연이 역대급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껏 허성태가 연기한 숱한 악역과 비교해봐도 노상천은 역대급 악역이라 불릴 만하
글: 정재현 │
사진: 오계옥 │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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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미끼’ 장근석, “철저하게 여유롭게”
“신발도 갈아 신었고 끈도 새로 묶었다. 이젠 <미끼>로 달려가보려 한다.” 군 복무와 재충전에 충실한 5년을 보낸 장근석이 이어 달릴 준비를 마쳤다. 올해로 경력 31년차인 그는 지금까지 아역 모델, 배우, 가수, 라디오 DJ, MC 등 다양한 트랙의 경기를 지나왔지만, 이제 막 예열 과정을 거친 신인 선수처럼 생동감 넘치는 설렘을 내비쳤다.
글: 이자연 │
사진: 오계옥 │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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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누가 미끼를 물 것인가: ‘미끼’의 장근석, 허성태, 이엘리야를 만나다
‘살인보다 더 잔인한’ 사기 사건을 저지르고 도피한 노상천(허성태)이 사망한 지 8년 후, 다시금 그의 이름이 연루된 의문의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미끼>는 현재 시점에서 벌어지는 살인 사건과 과거의 사기 사건을 오가며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다.
강력계 형사 구도한(장근석)과 인터넷 매체 기자 천나연(이엘리야)은 살인 사건을 뒤쫓으며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오계옥 │
202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