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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AV감독이 탐구한 섹스의 세계 <요요추와 떠오르는 섹스의 나라> YOYOCHU in the land of the Rising Sex
<요요추와 떠오르는 섹스의 나라> YOYOCHU in the land of the Rising Sex
이시오카 마사토 | 일본 | 2011년 | 115분 | 와이드 앵글
일본 AV의 산파인 요요추는 74살임에도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AV감독이다. 신입사원 면접이나 만원의 지하철 등의 상황에서 사실적인 섹스를 그리는, 현재 AV영화의 트렌드
글: 강병진 │
20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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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불멸의 춤에 대한 사려깊은 기록 <피나 3D> Pina 3D
<피나 3D> Pina 3D
빔 벤더스 | 독일, 프랑스 | 2011년 | 106분 | 월드 시네마
2009년 6월30일,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무용가가 독일 부퍼탈에 잠들었다. 바로 현대무용가 피나 바우쉬다. 너무도 갑작스러운 죽음이었기에 현대무용 팬들은 충격과 비통의 감정을 억누르지 못했다. 이 순간 가슴을 움켜쥐고 괴로워하던 사람이
글: 장영엽 │
20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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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부산, 유아인의 박하사탕
나이에 비해 터무니없이 앳되어 천연덕스레 열 일곱 소년을 연기하지만, 말간 외양 안쪽에는 해묵은 영혼이 도사리고 있는 배우 유아인. 어떤 날의 그는 리버 피닉스처럼 눈부신 햇살 속으로 총총히 사라져 버릴 듯하고, 다른 날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처럼 위태로움을 끌어안은 채 스크린 속에서 질기게 나이들어 갈 것도 같다. 16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
글: 김혜리 │
사진: 백종헌 │
20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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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류현경의 타인의 식도락
행복한 쓸쓸함, 위로가 되는 차가움, 괴기스러운 사랑스러움, 따뜻한 허전함, 아프지만 아름다운...뭔가 모순이 있는 말들 같지만 이것은 어렸을 때부터 내가 좋아하고 내가 추구하는 감정들이예요. 영화를 봐도 음악을 들어도 사람을 만나도 이런 양가적 감정을 느끼게 하는 것들에 매력을 느끼고 반하게 되는 거 같아요. 부산은 내게 그런 곳이랍니다.
초등학교
20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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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아픈 가족... 우리의 이야기
<가시>는 빼내려 할수록 점점 더 깊이 파고드는 가시에 찔린 가족의 얘기다. 다단계에 빠진 엄마와 그런 엄마를 감당하지 못하는 아들 윤호는 우리의 주변인들이자 때때로 우리의 모습을 닮았다. 첫 장편 데뷔작 <가시>로 뉴커런츠 부문에 초정된 감독 김중현과 배우 엄태구는 부산에 내려와 포스터를 보니 “이제야 영화제에 온 게 실감이 난다”
글: 남민영 │
사진: 손홍주 │
20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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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에스토니아에서 재현한 도스토예프스키 <백치> The Idiot
<백치> The Idiot
라이너 사르넷 | 에스토니아 | 2011분 | 132분 | 플래시 포워드
고전은 마르지 않는 금광이다. 몇 번을 다시 만들고, 다시 만난다 해도 우리는 그곳에서 또 한 번 숨겨진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에스토니아에서 날아온 새로운 버전의 <백치>는 이를 다시 한 번 증명한다. 도스토예프스키의 <
글: 송경원 │
20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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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스산한 삶의 풍경들이 폐부를 찌른다 <가시> Choked
<가시> Choked
김중현 | 한국 | 2011년 | 110분 | 뉴 커런츠
삶에 가시처럼 박히는 경제적 곤경을 윤호라는 청년을 통해 처참하게 드러낸다. 오래 사귄 여자 친구와 등산을 하는 윤호는 갓 취직을 한 건강한 20대 청년으로 화면에 등장한다. 엄마가 만나고 싶어 한다는 여자 친구의 말에 어딘지 불편해 하는 모습이 비추기는 하나 이
글: 이현경 │
201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