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터/액트리스]
[김민희] 연기라는 잘 맞는 옷을 입고
연기력과 김민희의 상관관계는 늘 결속력이 약했다. 스타일 아이콘으로 확립된 스타성이 항상 김민희를 규정하는 일차적 재료가 되었다. 그녀를 수식할 때 연기는 ‘잘 맞는 옷’이 아니라, 미처 생각지 않았던 특별한 차림이었다. 데뷔 13년차, 그 진입장벽 너머의 김민희의 연기는 매 순간 아름다웠다. <화차>의 강선영은 그간의 배우 김민희가 쌓아온
글: 이화정 │
사진: 손홍주 │
2012-03-08
-
[전시]
[아트 인 서울] 공예, 참 쉽죠 잉~
기간: 3~6월 중
장소: 서울시창작공간
문의: www.seoulartspace.or.kr
손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이 느껴진다. 나무를 만지는 손의 주인은 나무를 닮아 순할 것만 같고, 바느질하는 손의 주인은 꼼꼼하고 다정할 것만 같다. 무언가를 만지고 다듬어 근사한 물건을 만들어내는 손을 보고 있자면 컴퓨터 자판이나 두드리고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는
글: 윤현영 │
2012-03-08
-
[음악]
[hottracks] 결정적 한 방은 어디에
김학선 /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
‘전 곡이 타이틀곡’이라는 언론플레이에 넘어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 EP의 곡들이 다들 잘빠진 웰-메이드 팝인 것만은 분명하다. 하지만 지금 빅뱅이 넘어야 할 산은 바로 자신들의 노래 <거짓말>이다. <거짓말> 이후 빅뱅의 이름을 걸고 나온 노래들 가운데 <거짓말>을 넘어선 노
글: 김도훈 │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2012-03-08
-
[공연]
[공연] 조승우도 구원 못한
일정: 6월3일까지
장소: 샤롯데씨어터
문의: 1588 - 5212
놀라운 도전이다. ‘소설과 영화의 위대한 감동’을 뮤지컬 무대 위에서 재현하겠다니. <닥터 지바고>가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웨스트엔드나 브로드웨이 작품이냐고? 한국, 호주, 미국 프로듀서의 공동 프로젝트다. 지난해 호주에서 첫선을 보였고, 국내 초연 무대다. 이후 웨스트엔드,
글: 심은하 │
2012-03-08
-
[전시]
[전시] ‘뻐꾸기 시계’ 너머의 스위스
장소: 송은아트스페이스
일정: 4월21일까지
문의: 02-754-7749
“이탈리아에선 보르지아 치하 30년간 전쟁, 테러, 살육, 학살을 겪었지만 미켈란젤로, 다빈치, 전쟁, 테러, 살육, 학살을 겪었지만 미켈란젤로, 다빈치, 르네상스를 만들었어. 형제애를 가진 스위스에선 500년간 민주주의와 평화를 가졌지. 그런데 그들은 뭘 만들었나? 고작해야 뻐
글: 장영엽 │
2012-03-08
-
[도서]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이 남자 섹시하다람쥐~
왓슨은 고유명사였지만 일반명사화되었다. 미스터리 소설에서 왓슨 역할이라고 하면 비중있는 조연이라는 뜻도 되고,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주인공인 남자 탐정과 공수관계를 형성하며 유사 연애를 지속하는 캐릭터라는 뜻도 되고, 탐정의 천재성을 기록하는 화자라는 뜻도 된다. 하지만 스릴러/하드보일드 소설의 주인공에게는 왓슨이 필요없다. 주인공의 파트너는 남자
글: 이다혜 │
2012-03-08
-
[도서]
[도서] 위대한 피조물
영화 퀴즈. 답을 맞혀보시라. 스티브 부세미가 순진남으로 등장함. 영어 원제와 한국 개봉명의 느낌이 180도 가깝게 차이남. 스칼렛 요한슨이 주인공 친구로 나옴.
지금으로부터 11년 전에 만들어졌음. ‘발칙한’, ‘소녀’, ‘성장’ 같은 태그를 달고 다니는 <주노>의 언니인 <판타스틱 소녀백서>의 원작 <고스트 월드>의
글: 이다혜 │
201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