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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김수민의 클로징] 넘버 3
“여당 대표라는 정청래는 이재명과 김어준의 똘마니를 자처하고 있다.” 2025년 9월21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집회에서 한 연설이다. 자신이 ‘윤석열과 전한길의 똘마니인 줄 몰라서 하는 ‘사돈 남 말’인가. 아니면 ‘너나 나나 넘버 스리’라는 자백 겸 자조인가. 그는 지방선거에서 지고도 사퇴하지 않는다. 큰 정치인이라면 스스로 물러난 뒤 지지자의 아
글: 김수민 │
202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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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WHO ARE YOU] 딥한 즐거움, <지느러미> 배우 김푸름
공무원인 수진의 역할은 돌연변이 ‘오메가’를 철저히 감시하는 것이다. 호기심, 혐오 등의 감정이 뒤섞인 얼굴로 수진은 오메가를 뒤쫓는다. 그러던 중 실내 낚시터에서 일하는 미아(연예지)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오랜 시간 아역으로 활동해온 배우 김푸름은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에서 최연소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으며 준우승에 올랐다. 대중
글: 조현나 │
사진: 최성열 │
202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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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죽음을 품고 다시 푸르게 돋는 일상, <지난 여름>
농번기를 맞이한 홍천군 화촌면의 작은 농촌 마을. 모심기를 서로 돕고, 음식을 나눠 먹고, 축사를 운영하고, 장기를 두는 일상이 주변 풍경과 어우러진다. 여기에 아들 민우(김민혁)와 아버지(문영동), 할머니(이금례)가 함께 사는 한 가족이 있다. 민우가 면사무소에 출근한 뒤 아버지는 논에 물을 대고, 비가 쏟아지면 물꼬를 터주고, 심어놓은 모가 잘 자라
글: 박윤희 │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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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원전과 어긋나는 놀런의 속도, 이 어긋남을 적절히 조율하려는 음악, <오디세이>
인류 문화사를 대표하는 고전,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를 각색한 작품이다. 이야기의 얼개는 대개 원작을 따른다. 트로이전쟁으로 인해 20년 동안 고향 이타카를 떠났던 오디세우스(맷 데이먼)의 귀향을 그린다. 왕 오디세우스가 없는 동안 이타카는 혼란에 빠져 있다. 매일 밤 무수한 구혼자가 오디세우스의 아내 페넬로페(앤 해서웨이)를 괴롭히자, 아
글: 이우빈 │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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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시네마 키드는 어떻게 육성되는가, 이 영화를 보고 자랄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트릴로지 3부작으로 구성된 <사랑의 하츄핑>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하고 싶은 일과 해야만 하는 일 사이에서 엄마와 다툰 로미는 여전히 서운함이 풀리지 않는다. 아직 화해도 제대로 하지 못했건만 갑자기 성 안을 침공한 레비어스에 의해 엄마가 납치당하고 만다. 엄마를 되찾겠다는 일념 하나로 로미는 바다 한가운데로 모험을 떠나고 그곳에서 해양
글: 이자연 │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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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아마도 마블의 새로운 미래,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이 성인이 되어 돌아왔다. 어른 슈퍼히어로의 일상에 끼어들고 싶어 천방지축 사고를 저지르던 피터 파커는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졌다. 피터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연인 모두를 잃고 홀로 고독하게 뉴욕의 밤거리를 지킨다. 전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으로부터 4년이 흐른 이후, 우리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은 전문적으로
글: 김현수 │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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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트립]
[씨네트립] 복합문화공간 품(POOM)
<라라랜드> <미나리> <비긴 어게인> 등을 수입·배급한 판씨네마가 관객을 더 가까이에서 만나기 위한 아지트를 꾸렸다. 서울 서촌에 위치한 40석 규모의 직원 시사실을 ‘복합문화공간 품(POOM)’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지난 7월 문을 연 이곳에서는 영화 상영, 독서 모임,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벌
글: 남선우 │
2026-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