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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잃어버린 꿈의 영광을 되찾으려는 사람들의 떨림 <달콤한 잠> Golden Slumbers
<달콤한 잠> Golden Slumbers
데이비 추 | 캄보디아, 프랑스 | 2011년 | 96분
한해 400편의 영화가 만들어지며 화려하게 번창했던 캄보디아의 영화산업은 1975년 크메르 루주가 집권하며 몰락하게 된다. 영화인들은 인민의 적으로 몰려 살해당했고 극장들은 파괴되었으며 영화 필름들은 불타 없어지게 되었다. 이제 남은 극장들은
20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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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창작에 나이 따윈 상관없어
“한물간 감독 이두용입니다.” 12일 저녁 6시30분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아주담담- 마스터들 한국영화를 만들다’에 참가한 이두용 감독은 독특한 인사말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서울을 테마로 한 옴니버스 영화 <마스터클래스의 산책>을 함께 연출한 이두용, 이장호, 정지영, 박철수 감독이 참여, 한국영화의 ‘거장’ 감독들의
글: 이화정 │
사진: 최혁 │
20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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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긴장의 끈을 영화 끝까지 밀고 나가는 뚝심있는 영화 <더 콜러> The Caller
<더 콜러> The Caller
매튜 파크힐 | 푸에르토리코 | 2011년 | 91분 | 미드나이트 패션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온 메리. 긴 이혼소송에 지친 그녀는 그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꿈에 부푼다. 어느 날 바비라는 남자를 찾는 전화를 받은 메리. 그녀는 잘못 걸려온 전화라 생각하지만 전화는 계속되고 동시에 전남편의 협박과 집착도
글: 장영엽 │
20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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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나의 테마는 강하고 씩씩하게
이시이 유야 감독의 <미츠코, 출산하다>는 쿨하다. 그러나 이 ‘쿨’은 우리가 생각하는 보통의 쿨함과는 좀 다르다. 이 영화가 말하는 ‘쿨’의 규칙은 이웃에게 돈과 밥을 주는 것에 인색하게 굴지 말 것, 좋아하면 반드시 고백할 것, 어린아이는 고민 없이 그저 옷을 벗고 소리 지르며 동네를 뛰어다닐 것이다.
<논두렁 댄디>로 올해
글: 남민영 │
사진: 이동훈 │
20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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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가족의 의미와 신의 구원에 대한 회의적 질문 <이스다-물고기 이야기> Fable of the Fish
<이스다-물고기 이야기> Fable of the Fish
아돌포 알릭스 주니어 | 필리핀 | 2011 | 85분 | 아시아 영화의 창
한 여성이 물고기를 낳았다. 거짓말 같지만 <이스다- 물고기 이야기>는 필리핀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리나와 미구엘, 이 가난한 중년의 부부는 쓰레기 산에서 고물 줍는 일을 하며 하
글: 남민영 │
20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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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내 최고의 영화는 <도색>
욘판 감독이 그의 오랜 친구 장국영과 부산을 찾았다. 생전 장국영의 모습을 욘판이 직접 찍은 사진을 영화의 전당에 기증한 것이다. 사진을 전달하는 것으로 훈훈하게 첫 시작을 연 욘판의 마스터클래스에선 삶이 곧 영화고 영화가 곧 삶이었던 욘판의 일대기를 들을 수 있었다.
저의 영화와 삶을 말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제 영화에 저의 삶의 배어 있기 때문입
글: 남민영 │
사진: 이동훈 │
20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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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범상치 않은 미적 감각과 우아함으로 압도한다 <청원> Guzaarish
<청원> Guzaarish
산자이 릴라 반살리 | 인도 | 2011년 | 126분 | 아시아 영화의 창
한때 추앙받는 마술사였으나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에단(리틱 로샨)은 14년 째 병상에 누워있다 하지만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 전역의 전신마비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영웅이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에단은 자신이 전하는 희
글: 강병진 │
201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