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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interview] 조국은 어디에 있는가
북송사업의 일환으로 1970년대 북한에 가서 돌아오지 못한 9만 4천명의 재일동포. 그 중 세 명이 양영희 감독의 오빠다. 다큐멘터리 <디어 평양>과 <굿바이, 평양>은 체제와 이데올로기로 인해 선택권을 박탈당한 감독 자신, 그리고 가족의 이야기였다. <가족의 나라>는 그녀가 차마 다큐멘터리에 넣지 못하고 꼭꼭 눌러놓았던 남
글: 이화정 │
사진: 박성훈 │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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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cine talk] 절대 용서할 수 없는 것에 대해
<가시꽃>은 고교시절 친구들 틈에 끼여 윤간에 가담한 한 청년이 10년 뒤 자신의 죗값을 치르는 이야기다. 문제적 데뷔작을 들고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이돈구 감독은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했고, 대학로에서 연극배우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는 배우 출신 감독이다.
-연기와 연출을 오간 이력이 눈에 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턴 잇 업>에
글: 이주현 │
사진: 손홍주 │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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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cine talk] 아버지를 넘어서
길쭉한 청년이 스윽 들어온다. 이름은 브랜든 크로넨버그. 크로넨버그? 그 크로넨버그? 그렇다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아들 맞다! 그는 24살이 되었을 무렵 문득 인생을 결정한다. 아버지처럼 영화감독이 되어야겠다고. “밴드도 하고 소설도 쓰고 일러스트도 하고 비주얼 아트도 하면서 지냈는데, 이렇게 분산하다보면 집중력이 떨어질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가지에 집
글: 정한석 │
사진: 강두희 │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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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people] 지금껏 보지 못한 그녀
<터치>의 시나리오를 처음 받은 그날, 배우 김지영은 식욕을 잃었다. “<터치>의 수원은 아이를 보호할 방법도 힘도 없는 엄마다. 나는 아이와 먹고 놀며 즐겁게 지내던 때였는데, 시나리오를 읽고 나니 나조차 잠도 못 잘 것 같은 느낌이었다.” 생계를 위해 간병인으로 일하는 아내이자 엄마인 수원은 어느 날, 성추행을 당한 딸 앞에서 절망
글: 강병진 │
사진: 손홍주 │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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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people] 부모와 아이는 다르다
1883년, 이탈리아의 작가 콜로디가 발표한 동화 <피노키오의 모험>이 엔조 달로 감독의 손에서 다시 탄생했다. 엔조 달로의 <피노키오> 속 피노키오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피노키오>의 주인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작품을 감상하는 포인트도 더욱 다양해졌다. 콜로디가 쓴 원작의 대사를 그대로 가져와 가
글: 남민영 │
사진: 전혜원 │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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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face] 아직도 떠나지 못한 어떤 나라
아버지. 엄마. 오빠. 아라타(왼쪽)와 안도 사쿠라가 <가족의 나라>에서 자주 쓰는 한국어다. 아마 대부분의 재일동포들이 가족을 지칭할 때만큼은 한국어를 썼을 것이다. 일본인인 두 배우에게도 이 단어들은 <가족의 나라> 속 성호와 그의 동생 리에를 받아들이는 첫 번째 단서였을지 모른다. 리에를 연기한 안도 사쿠라는 “양영희 감독이 연출
글: 강병진 │
사진: 박성훈 │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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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화보] 은교와 창수 그리고 여신 전지현의 강림!
스타들의 레드카펫 행렬과 무대인사는 쭉 계속된다. <B.E.D>부터 <도둑들>, <은교>, <미운오리새끼>, <창수>, <내가 고백을 하면>의 주역들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기다리던 관객에게 미소로 보답했다. 스타들의 환한 웃음과 그 밖의 요모조모를 화보에 담았다.
“은교구나. 은교가 왔구
글: 강병진 │
글: 남민영 │
사진: 씨네21 BIFF 데일리 사진팀 │
2012-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