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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드디어 비밀이 벗겨진다: '외계+인' 최동훈 감독,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캐스팅 단계부터 모든 정보가 베일에 싸여 있던 <외계+인>이 드디어 공개된다. 1부와 2부를 동시 촬영했기 때문에 총 프로덕션 기간만 13개월이 소요됐고, 제작비는 400억원 이상이다. 2022년 현재에서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는 가드(김우빈), 1390년 고려 말 신검을 차지하기 위한 두뇌전을 펼치는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과 천둥 쏘는 이안
사진: 백종헌 │
글: 씨네21 취재팀 │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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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토르: 러브 앤 썬더' 관람 전 미리 보면 좋을 영화들
<토르> 시리즈의 지난 스토리를 잊어버렸거나, 이해를 위해 전작을 다시 관람하려는 관객을 위해 준비했다. <토르: 러브 앤 썬더> 관람 전, 미리 보면 좋을 MCU 영화 5편과 줄거리를 소개한다.
<토르: 천둥의 신>(2011)
MCU의 슈퍼히어로 토르의 기원을 알고 싶다면 <토르: 천둥의 신>부터 차근히 보는
글: 조현나 │
정리: 윤현영 │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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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방황하는 히어로, 토르의 자아 찾기: 토르의 4번째 솔로 무비 '토르: 러브 앤 썬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이젠 주어진 운명이 아닌 나 자신으로 살고 싶다”는 말을 남기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과 함께 떠났던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오랜 시간 우주를 유영하던 그가 마침내 귀환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마블 히어로 최초의 4번째 솔로 영화이자 토르의 8번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다. &
글: 조현나 │
정리: 윤현영 │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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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헤어질 결심' 배우 탕웨이, 박해일 "모든 것이 완벽했던"
<헤어질 결심>의 해준은 서래를 두고 “몸이 꼿꼿하다”고 표현한다. 이는 박찬욱 감독이 배우 탕웨이에 대해 남긴 코멘트처럼 들리기도 한다. 탕웨이가 연기하는 여자들은 어떤 상황에 놓여 있어도 함부로 대할 수 없는 품위가, 존재만으로 형형히 빛나는 묵직한 존재감이 있다.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의 눈을 거쳐 해석되던 팜므파탈의 검은 과부가 중반 이후
글: 임수연 │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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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 "소통의 시차에서 비롯된 영화적 체험"
<헤어질 결심>은 해준(박해일)이 영원히 해결할 수 없을 ‘미결 사건’을 맞닥뜨리는 것으로 끝이 난다. 어떤 사랑과 죽음에 관한 미스터리이자 멜로드라마인 <헤어질 결심>은 박찬욱 감독의 애꿎고 지독한 취향이 아름답게 맺힌 작품이면서 동시에 전례 없이 애틋한 감정을 철썩철썩 건네는 영화다. 박찬욱 감독이 시리즈 <리틀 드러머 걸&
글: 이주현 │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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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이토록 낯설고 아름다운 로맨스라니: 박찬욱 감독, 배우 탕웨이, 박해일
의심하는 형사와 팜므파탈의 블랙 위도우, <헤어질 결심>은 고전 서스펜스 혹은 누아르 장르에서 다양하게 변주됐던 구도의 박찬욱식 해석이다. 설정과 장르만 놓고 보면 앨프리드 히치콕의 <현기증>을 비롯한 여러 클래식영화들이 떠오르지만, 막상 <헤어질 결심>을 만나고 나면 시네아스트 박찬욱의 새로운 미학을 정리하고 싶어진다. 언
글: 씨네21 취재팀 │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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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안나' 김준한, "매 순간이 중요했다"
영화 <박열>에서 박열(이제훈)은 자신을 심문하는 예심판사 다테마스(김준한)에게 “이 사건이 자네 일생일대의 최대의 사건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2012년부터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활동을 시작해 매니저도 없이 혼자 오디션을 치른 신인 김준한에게 데뷔작 <박열>은 ‘일생일대의 사건’이 분명했다. 이후 일본어가 능숙한 신인배우를 눈여겨본
글: 김수영 │
사진: 최성열 │
202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