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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pedia] <웨딩스캔들>을 보면 위장결혼을 해도 두 남녀가 실제로 사랑하면 무죄라고 하는데 진짜인가요?
Q. <웨딩스캔들>을 보면 위장결혼을 해도 두 남녀가 실제로 사랑하면 무죄라고 하는데 진짜인가요?
A. 위장결혼은 엄연한 범죄인데 당사자가 실제로 사랑하면 무죄라니, 알고보면 법도 참 말랑말랑하군요. 그런데 두 사람이 진짜 사랑한다는 것을 증명할 방법도 마땅치 않아 보이는데 이런 게 정말 가능할지 저도 의문이 생기네요. 이를 자세히 알아보기
글: 남민영 │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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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pedia]
[cinepedia] <차가운 열대어>를 보면 온갖 희귀종 물고기가 등장합니다. 그렇다면 정말 ‘차가운 열대어’도 있을까요?
Q. <차가운 열대어>를 보면 온갖 희귀종 물고기가 등장합니다. 그렇다면 정말 ‘차가운 열대어’도 있을까요?
A. 극중 무라타가 운영하는 수족관 ‘아마존 골드’를 보면 실제로 차가운 열대어라도 툭 튀어나올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열대나 아열대 지방의 따뜻한 담수나 해수에서 사는 열대어가 ‘차갑다’는 건 애초에 성립할 수 없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글: 남민영 │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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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pedia] 영화 <레드 라이트>를 보면 염력으로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리는데 그게 가능한가요?
Q. 영화 <레드 라이트>를 보면 염력으로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리는데 그게 가능한가요?
A. 초능력이 사실이다, 아니다의 여부를 가리기에 앞서 이런 능력이 진짜 있다면 꼭 한번 눈앞에서 보고 싶네요. 아마 실제로 본다고 해도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어리둥절하겠지만요. 그래서 진짜 염력으로 날아가는 새를 떨어뜨릴 수 있는지 시공간기과학, 생체기과
글: 남민영 │
201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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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pedia] <알투비: 리턴투베이스>에서 전투기가 서울 시내 상공을 날던데, 실제로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
Q. <알투비: 리턴투베이스>에서 전투기가 서울 시내 상공을 날던데, 실제로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
A. 늘 뉴욕, 홍콩, 도쿄의 빌딩숲 사이를 날아다니는 영화 속 전투기를 보다가 이 영화를 보니 정말 아찔했습니다. 특히, 북한 전투기가 63빌딩을 향해 날아갈 때는 기시감이 확실히 생기더라고요. 이 영화의 군사 자문을 맡은 한국국방안보포럼의
글: 김성훈 │
201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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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pedia]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보면 소변을 끓여 폭탄을 만드는데 이게 가능할까요?
Q.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보면 소변을 끓여 폭탄을 만드는데 이게 가능할까요?
A. ‘쓰레기장에서 폭발사고’, ‘재래식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다 폭발’이라는 뉴스를 보면 가스를 품은 대변이나 방귀 등으로 폭탄을 만드는 게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그런데 소변의 성분을 따져보자니 소변으로 폭탄을 만드는 게 영 불가능한 일도 아닐 것 같군요.
글: 남민영 │
20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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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pedia] <피라냐 3DD>를 보면 아무리 피라냐가 무시무시한 물고기라지만 강철도 뚫을 기세던데 정말로 이런 물고기가 있을까요?
Q. <피라냐 3DD>를 보면 아무리 피라냐가 무시무시한 물고기라지만 강철도 뚫을 기세던데 정말로 이런 물고기가 있을까요?
A. 상어도 고래도 아닌 잉어만 한 물고기가 사람을 뼈만 남기고 뜯어먹는 것도 무서운데 강철까지 뚫는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물놀이 가기에 앞서 혹시나 휴양지에서 피라냐를 만날까봐 잠깐 무서워지기도 했어요. 그래서 국내
글: 남민영 │
201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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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pedia] <도둑들>을 보면 적외선 센서에 껌을 붙이니 적외선이 나오지 않던데 이게 정말 가능한 걸까요.
Q. <도둑들>을 보면 적외선 센서에 껌을 붙이니 적외선이 나오지 않던데 이게 정말 가능한 걸까요.
A. 저도 그 장면을 보며 아차 싶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비싼 돈 들여 달아놓은 적외선 감지기야말로 ‘씹던 껌’처럼 무용지물이 되니까요. 한편으론 이 영화를 진짜 도둑들이 와서 관람하면 “여기저기 탈탈 털리고 큰일 나겠네”, “경비업체는 이제
글: 남민영 │
2012-07-25